Day 2 – 새로운 만남…

사기맞은게 분해서 아니 분하다기 보단 어이가 없어서 ㅋㅋ

아니 그렇다기 보단 시간이 6시 반넘은게 애매해서… 한 30분쯤 잠들었나…

7시 반쯤 일어나자마자 준비를 하고 8시에 숙소를 나와 오토릭샤를 타고 뉴델리역으로 향했다.

오토릭샤 하나를 잡아 가격을 흥정하고 100루피를 부르는걸 70루피까지 깎고 가기로 하고 타려고 하는데… 전방에서 어떤 오토릭샤가 우리 오토릭샤를 받을 듯 저돌적으로 다가왔다 ㅋ

그러더니 하는 말이 아 이 릭샤는 원래 내꺼야… 하면서 인도말로 샬라샬라…

대충 분위기는 ‘이 외국인 호구는 나한테 넘겨… 내가 데려갈데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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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더니 나한테 5루피에 델리역까지 데려다 준다고 한다…ㅋㅋㅋ

현지인한테도 안받을 5루피…로 날 왜 델리역에 데려다 줄까…하며

니네 이따구로 흥정하면 난 니네 둘꺼 다 안타 하는 제스처를 남기며…

‘Ok, Forget about it’ 하며 쿨하게 뒤돌아 더 큰 길가로 나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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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들이받을듯이 다가와 원래 흥정한 오토릭샤꾼을 밀어낸 한놈이 따라나오며 하는 말 ’50루피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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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I said ‘for Rs 50, You must go straight to th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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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ㅅㄲ ‘o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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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가다 중간에 트레블에이전트앞에서 멈춤…

뉴델리스테이션이 입구가 2개 있는데 어디로 가냐는데…

스테이션과 빠하르간즈가 엄청 크다는 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트레블에이전트 삐끼님이 와서 오 델리지도 안필요해? 공짜로 줄게~ 이러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내가 여기 처음 와봤다면… 또 어제 안당했다면.. 파닥파닥거리고 있겠지만…

이미 빡칠대로 빡쳤고 수면부족도 있어 짜증이 난 목소리로…

‘I know how the station and the area look like… now can we fucking go please?’ 하며 겁나 싸이카이스틱한 웃음을 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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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좀 가다가 멈춰서 전화를 하더니, 다시 원래 흥정한 오토릭샤꾼이 와서 50루피에 데려다준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델리스테이션에 다 와갈 무렵, 스테이션 바로 거의 앞에서 갑자기 유턴하더니, 여기가 투어리스트 전용 티케팅창구야 이러는거다….ㅋㅋㅋㅋㅋ (2차 약을 팔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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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니마 지금은 낮이야… 여기저기 경찰들이 깔려있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또 짜증내며, ‘I don’t care, just go to the station’ 이라니까

너 티케팅하려는거 아냐? 여기서 끊는거야…라고 말한다…ㅋㅋ

나: Just go…하며 내리는 제스쳐를 취해줬다…

그러니 마지못해 데려다 준다…

2번이나 날 낚으려 한거에 빡쳐서 50루피를 던져주다 시피하고 델리스테이션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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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한 델리의 오토릭샤들과 거리모습]

DSCF2388[호텔 앞의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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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원래 2층에 투어리스트 전용 창구가 있는데… 1층에 왠갖 삐끼놈들이 여기 아니야, 여기 닫혔어… 절로가야되… 라는 소리를 해댄다…

그냥 옆에서 재잘거리면 어디서 왠 파리새끼가 짖나 할텐데… 양팔을 벌려 내 앞길을 막으려한다…

정말 빡쳐서… 욕이 나왓다 한국말로 ㅋㅋㅋㅋ

‘에이… ㅆㅂ… 길을 막고 ㅈㄹ이야… 치워…’ 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런건 경찰이 단속 안하나 싶다… 100% 외국인 대상 사기인데.. 뭐 이것도 지들 나라의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라는 걸 모르나…ㅋ

하며 길을 헤치고 올라가니… 2층 그곳은 고요한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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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팅을 하는데, 일본인들이 참 많았다. 뭐 일본의 골든 홀리데이라나…

어쨌거나 독도는 우리땅이다… 색히들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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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기서 한살 많은 한국 형을 만났다…

여기서 내가 가장 빡치는 사람일줄 알았는데…

이형은 나와 비슷한 방법으로 트레블에이젼씨에서 다 북킹까지 해서.. 70만원을 삥뜯…겼단다…

빠하르간즈에서 뜯겼는데 애들이 무서워서 더이상 그곳에 가기가 무섭단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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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기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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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가는길과 일정도 비슷해서 일단 내일까지 이미 지불해버린 내 델리 숙소로 가지 않겠냐고 제안…ㅋ

함께 숙소로 돌아왔다. 물론 이정도 짬은 있으니까 난… 숙소 주인한텐… 내 커즌이 오늘 오후에 와서 합류했는데 이미 더블룸 돈 냈으니, 그냥 있어도 되지? 하고 ㅇㅋㅋ 받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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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행 중 첫 만남, 델리역에서 만나 함께 내 숙소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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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함께 식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이제 기차 타기를 기다려야 겠다 ㅋㅋㅋ

새벽 6시 기차를 타려면… 여기서 4시 45분 택시는 타고 5시에 기차역에서 기다려야 하니까…음… 좋다.. 이제 자야겠다… 현재시각… 오후 9시 53분…델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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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형과 함께 한 인도식 중식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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