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방원 형님의 ‘사진은 사람이 찍는다’

카메라 혹은 렌즈의 리뷰를 가끔 작성하고는 있지만 요즘 들어 항상 빼놓지 않는 말은 ‘사진은 사람이 찍는다’라는 말이다.

유명한 사진가와 같은 카메라를 사면 비슷한 사진이라도 찍을수 있을거라는 착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까?

물론 동일한 장비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 비슷한 사진을 찍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더 중요한 것은 촬영 당시의 환경(빛)일 것이다.

사진은 주제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빛을 어떻게, 얼마나 잘 컨트롤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장비가 빛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에 대한 이해와 관찰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통해 빛을 어떻게 컨트롤하여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 역시 필요하다.

이런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노하우가 쌓이게 되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완성된다.

100여년에 가까운 사진의 역사 속에 테크닉적인 측면은 새로울 것이 거의 없고 그 응용을 어떻게 하느냐가 화두인데 이 모든 것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다.

새벽에 두서없는 글의 한줄 요약… 사진은 사람이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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