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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사진가 Dell 델 XPS 13 New 2015를 사다

이동성이 많은 난 맥이나 데스크탑을 사기에는 돈이 좀 아깝다.

따라서 내가 노트북을 고르는 기준은 몇가지가 있는데
1. 성능 (사진 및 동영상 보정하기 수월한지)
2. 가볍고 작고 얇으면서도 간단한 사진보정이 가능한지
(여행도 좋아하니 가볍고 얇아야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학생이기도 하니 이동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일단 1번은 나의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2013이 잘 해결해주는 편이다.
나름 화면도 커서 수월하고 성능도 2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부족함이 없다. (동영상편집은 조금 버벅이지만… 포토샵이나 캡쳐원정도는 차고 넘친다.)
하지만 너무 무겁고 크기때문에 얘는 주로 어디로 이동하지는 않고 주로 대륙간 이동시나 장기체류 시 나의 방 책상을 지키는 편이다.

하지만 여행용도로는 참… 크다… 무겁다… 허허…

그리하여 샀던 맥북에어 11인치…

장점:

– 가볍다
단점:
– 레티나가 아니다.
– 레티나가 아니다…
– 하아…

맥북에어는 다 좋은데 레티나가 아니었다… 이게 왜 문제였냐면… 레티나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dpi가 높으면 괜찮을텐데…
맥북프로레티나에서 보정한 것을 에어에서 봤을때 픽셀이 깨져보이거나 색이 뭉쳐보였다…
다시 다른 모니터에서 볼땐 (레티나가 아닌) 괜찮았고..
그 말인즉슨… 11인치 맥북에어는… 일단… 사진보정엔 좋지 않다. 사진보정보단 가지고 다니며 문서편집용도에 맞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화면이 너무 작아 일단 문서도 한눈에 보이지 않고 좀 불편했다.

그래서 맥북에어를 팔고 샀던 것이 서피스 프로 3 (Surface Pro 3)

처음 기계를 봤을땐… 오 이쁘다…
실제 사용했을땐… 학생인지라 One Note와 팬기능을 좀 잘 쓰긴 했는데…
개인적으론… 기계에 쓸때보다 종이에 쓸때 더 공부가 잘 된지라… 학습용도로는 한학기만 사용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큰 단점으로는 키보드의 키감이… 나쁘진 않은데… 좀 않좋은 편… 많이…

그렇다고 무선 키보드를 가지고 다니자니…. 또 무거워진다. ㅋ

 

이런 딜레마에 빠지던중… 화면 왼쪽 상단에 나타난 번인…

실제로 해외 커뮤니티에선 좀 고질적인 문제 같다… 번인이라기보단… 화면을 붙힐때 본드칠을 했는데 그 본드가 열땜에 변색이 된거 같다는 설들이 있는데…

암튼 이건 마소센터 가면 고쳐준다한다… 아니 교환해준다고 한다… 마소센터… 더럽게 없다…

심지어 충전기를 잃어버렸는데 충전기 수급하는게 한국은 옥션에서 사면 됬지만… 홍콩은… 마소 센터도 없고… 불편함의 끝이었다….

충전기 기다리는데 3주를 썼다…

 

화가나서 서피스를 내치고 구매한 Dell XPS 13

그리고 한달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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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꽤 얇은 편이고… 맥북에어만큼은 아니지만.. 그리고 뉴맥북만큼은 아니지만…
우선 뉴맥북은 CPU성능도 그래픽카드도 떨어져서… 게다가 그 흔한 USB도 없기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D750이나 다른 DSLR을 연결하려면 리더기를 연결 할 수 있는 USB나 메모리카드 슬롯이 필요했다.

그리고 일단 키보드…. 하… 서피스를 써보고 이놈의 중요성을 알았다랄까…
꽤 좋은 편이다…

게다가 IPS패널인지라… (터치보단… 패널에 관심이가서 샀다) 사진보정에도 나쁘지 않고…
일단 캡쳐원 프로 (Capture One Pro 8) 잘 돌아간다. 13인치의 특성상… 화면해상도가 작아 Advanced Color Edit 패널 자체를 밖으로 꺼내서 밖에 못쓴다는 단점이 있지만… 뭐 컬러에딧이야 모든사진에 넣는것도 아니니… 이정돈 봐줄 수 있다.

포토샵 CC (Photoshop CC) 잘 돌아간다… 윈도우라 맥에서 호환이 안되던 필터와 플러그인까지…
이정도면 선방이다…

한달정도 체험결과… 아직 모든 테스트를 해보진 않았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한다!
뉴맥북과 비교하여 두께가 조금 아쉽지만… 맥북에어보다 아주 조금 약간 더 두꺼운 느낌이고…
대신 터치(잘 안쓰지만)형 IPS패널장착으로 색관리 (Colour Management)가 더 수월해졌다.
그리고 i7장착으로 뉴맥북은 비교할수 없는 처리능력을 가졌다.
하드디스크또한 확장가능하며…
한가지 아쉬운점은 램이 고정4기가인지라… 8기가 또는 16기가까지 확장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게 함정 ㅠㅠ

8bit와 16bit 이미지의 차이

포토샵과 사진을 찍다보면 16비트와 8비트라는 말을 어딘가에서는 꼭 한번씩 보게 된다.
오늘은 이 비트수의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1. 비트수 (bit depth)란???

1.1. 컴퓨터에서 색을 표현하는 방법

컴퓨터는 빨간색, 초록색, 파랑색 (그리고 검정색)을 합쳐 다양한 색을 표현한다.
이는 흔히들 말하는 RGB라고 하는 것의 시초가 된다.Screen Shot 2014-11-26 at 14.22.55

우리가 프로그래밍을 조금 배우면 알다시피 컴퓨터는 2진수 ‘0과 1’ 두가지의 숫자를 조합하여 정보를 기록한다. (바이너리방식인지 뭔지… 어릴때 비쥬얼베이직 배우고 게임 에디트 한다고 세이브파일 HEX돌린게 프로그래밍인생 전부…ㅠ)

그리고 bit수는 컴퓨터가 이 2진수법을 이용하여 빨간색이라는 것을 표현하는데 몇가지의 조합을 사용했느냐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1.2. 비트수의 의미

좀더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가 빨간색을 컴퓨터로 표현한다면:
1-bit의 경우: 빨간색은 0과 1로 두가지로만 표현 할 수 있습니다.
2-bit의 경우: 00, 01, 10, 11 의 경우로 총 2 x 2 = 4가지의 방법으로 빨간색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3-bit의 경우: 000, 001, 010, 011, 100, 110, 111, 101 의 경우로 총 2 x 2 x 2 = 8가지 방법으로 빨간색을 표현하겠죠…
8-bit의 경우: 2 x 2 x 2 x 2 x 2 x 2 x 2 x 2 = 256가지의 방법으로 빨간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256가지 방법으로 표현된 빨간색과 초록색과 파란색을 조합하면… 8 비트의 경우
빨       초       파
256 x 256 x 256 = 16,777,216 가지의 색을 총 표현 할 수 있는 겁니다.

여담입니다만… 웹디자인을 주로 하시는 분이면 #ffffff #000000 이런 색값에 익숙하실텐데요…
이게 바로 8비트로 색을 표현한 것입니다. 옛날 HEX 에디트를 건드려보신분은 하시겠지만…
#xxyyzz 중 X, Y, Z ∈ {0, 1, 2, 3, 4, 5, 6, 7, 8, 9, A, B, C, D, E, F}
그리고 xx는 Red, yy는 Green, zz는 Blue를 나타냅니다.
즉 x는 0~9까지의 숫자와 A~F까지의 숫자로면 표기할 수 있다고 할때 총 16가지의 경우의 수 (2의 4승) 그리고 이 16가지의 숫자를 2자릿수로 조합하여 표현하니 16의 2승 (2의 4승의 2제곱) = 256가지의 방법으로 나타낼 수 있는거죠…
그리하여 #ffffff = 하얀색, #000000 = 검정색, #ff0000 = 빨간색, #0000ff = 파란색, #ffff00 = 노란색 등의 표현을 할 수 있는 거겠죠…

뭐 여기까진 여담이었고 그럼 이제 16-bit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죠.
16-bit의 경우: 65536 x 65536 x 65536 = 281,474,976,710,656가지의 방법으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겁니다.

인간의 눈이 최고 10,000,000가지의 색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8비트의 이미지의 경우도 우리의 눈엔 충분하다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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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왜 이미지를 편집할때 16비트의 이미지를 선호하는 것일까요?

답은 확장성에 있습니다.

즉 얼마나 정보를 덜 손상시키며 최대 극한까지 보정이 가능한가…? 에 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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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토샵 / 후보정 단계에서 Bit값의 의미

Screen Shot 2014-11-26 at 13.44.21 Screen Shot 2014-11-26 at 13.44.43

우선 차이를 간단하게 알아보기 위해 위와 같이 같은 크기의 파일을 포토샵에서 만들어 같은 그라데이션 효과를 적용하였습니다.

Screen Shot 2014-11-26 at 13.43.05

이둘의 히스토그램은 위와 같을 겁니다.

이제 레벨 옵션을 열어 Output Level을 각각 120과 140으로 바꿔 줍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왼쪽 끝에 있는 순수한 검정과 오른쪽 끝에 있는 순수한 하얀색을 중간의 아주 작은 부분으로 끌어 당김으로서 보편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중간값의 회색을 전체적으로 얻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그레디언트는 중간의 아주 작은 부분으로 압축이 되어 안보이는 것일뿐 이 그라데이션의 정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정보를 압축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Screen Shot 2014-11-26 at 13.44.59

자 여기까진 16비트 이미지나 8비트 이미지다 다를게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이미지의 히스토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즉 이미지로 보기에는 그래디언트의 정보가 사라진 것 처럼 보이지만, 그래프로 보면 실제로는 그저 압축되어 있는 것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creen Shot 2014-11-26 at 13.45.23

자 이제 다시 그래디언트를 되살려보기로 하죠.
다시 레벨미터를 열고, 이번엔 Input Level의 양쪽을 각각 120과 140으로 적용하여 다시 압축된 것을 늘려주도록 합니다.

우선 8비트 이미지를 보도록 하죠.

Screen Shot 2014-11-26 at 13.44.08

Screen Shot 2014-11-26 at 13.49.26

짠! 다시 압축되어 있는 것을 늘렸을 뿐인데요… 이렇게 한눈에 보아도 정보가 손실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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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6비트의 이미지를 한번 보도록 하죠…!

Screen Shot 2014-11-26 at 13.45.35

 

Screen Shot 2014-11-26 at 13.49.00

짠! 거의 모든 정보가 살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압축전 그래디언트 히스토그램과 비교해볼까요?

Screen Shot 2014-11-26 at 13.43.05

아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렇게나 극한적으로 이미지를 압축한 뒤 다시 늘렸는데도… 정보가 거의 손실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이것을 실제 보정과 적용시켜볼때 16비트의 이미지에서는 8비트의 이미지에서보다 더 극한의 보정을 적용시키더라도, 그 색정보가 손실되는 정도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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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사진의 적용 사례

위의 과정을 실제 색정보가 풍부한 노을/야경 등의 실제사진에 적용해봅시다.

실제 제가 찍은 사진에 위의 그라데이션에서 했던 레벨작업을 비트수만 바꾼채 진행해보았습니다.

홍콩야경-원본

홍콩야경-원본

위의 사진이 레벨보정 전 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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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야경-8비트

홍콩야경-8비트

위의 보이시는 사진은 원본사진 (16비트) 을 8비트로 바꾼뒤 레벨 작업을 거친 사진입니다.
원본과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우선 하얀 구름쪽 계조가 완전히 깨졌습니다.
그리고, 물의 반사면의 정보도 완전히 손실된 것을 볼 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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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야경-16비트

홍콩야경-16비트

위의 사진은 16비트인 사진을 그대로 레벨작업을 거친 후 나온 결과물입니다.
차이를 느끼기 힘들죠?

이로서 왜 16비트로 이미지를 보정해야 하는가? 의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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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1. 그렇다면 촬영파일은 무엇으로 해야 할까?>

우선 카메라엔 크게 두 옵션이 있죠…

1. JPEG촬영

2. Raw촬영

우선 JPEG촬영은 16비트를 지원하지 않고 8비트만을 지원합니다.
반면 RAW 파일은 12비트와 14비트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최상의 퀄리티의 원본과 추후 후보정을 생각하신다면 RAW 촬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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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2. 그렇다면 8비트 원본을 열고, 16비트로 전환뒤 후보정을 하는 것은 무의미할까?>

음… Yes and NO가 동시에 존재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2번에서 했던 실험인데요…

8비트로 그라데이션을 만든 파일을 16비트로 컨버팅을 한 뒤 같은 과정의 레벨보정을 거쳐보았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Screen Shot 2014-11-26 at 13.46.37

Screen Shot 2014-11-26 at 13.48.34

위에서 보시다시피 그 결과는 16비트에서 만들어진 그라데이션 커브와 “아주” 비슷한… 결과를 적어도 8비트에서 작업할때만큼 미친듯이 깨지지는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16비트 작업 히스토그램과 비교해보시죠. 아주 전반적으로 컨버팅을 거친 것이 조금 더 부드러운 히스토그램 그리고 가끔 튀는 부분이 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creen Shot 2014-11-26 at 13.49.00

 

이번에는 저 위에 있던 ‘8비트 -> 16비트 -> 후보정 이미지’를 다시 8비트로 컨버팅 해보겠습니다.

Screen Shot 2014-11-26 at 13.50.11

이로 추정해 보건데… 결론은…!

  • 포토샵은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8비트의 이미지를 16비트로 변환시 생기는 빈 공간의 색정보를 채워 넣는다.
  • 반대로 16비트를 8비트로 변환시에도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손실되는 색정보를 임의적으로 매워 넣는다? (혹은 그 브릿지를 자기가 알아서 만든다)
  • 이는 색공간 조정 시 ‘Conversion Option’의 Intent의 한 방식일 가능성이 크다. (가장기본이면 Perceptual이 아닐까…?) – 중간 값들로 Nomalising 하는 뭐 그런…?
  • 일단 8비트를 16비트로 강제전환 시킨 뒤 보정을 가할 시 그냥 8비트 작업보다 덜깨진다.
  • 하지만 이건 일단 흑백의 케이스, 경우의 수가 더 다양한 흑백이라면 요 깨지는 정도가 증폭될 가능성이 존재함.
  • 그렇지만 결론적으론 강제컨버팅 시키더라도 보정시 더 유리하다는 건 사실…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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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난 전문가가 아니라서… 내가 내릴 수 있는 결론과 공부를 해보았다.

도움이 될 사람은 됬음 좋겠고… 안됬으면… 시간낭비 하셔서 어찌하나…흑…ㅠㅠㅠㅠ

[처음부터 DSLR 5] 나에게 맞는 카메라 고르기

몇년동안 사진을 찍어오면서 지인분들에게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어느 카메라가 좋은가? 어느 카메라를 사면 좋은가? 등의 질문들이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생각엔 결국 내 손에 들린 카메라가 가장 좋은 카메라입니다.

그게 최고급기이건, 폰카메라이던간에 말이죠…

물론 폰카와 최고급DSLR사이엔 렌즈와 센서의 의한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만…

중요한건 사진을 찍는 사람이고 최근 우리가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웹용사진이라면

제한적인 상황아래 폰카로도 최고급DSLR의 버금가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여기에서는 DSLR과 DSLT 혹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결정을 더 쉽게 해드릴 수 있도록…! 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1. 가격

물론…! 최신형의 최고급 DSLR을 구매한다면 최고겠지만 우리는 예산의 맞춰 구매할 필요가 있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캐논의 550D가 나온 2009년 경인가요? 를 기점으로 해서 DSLR의 성능차이는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인즉 내가 캐논의 보급기인 550D를 가지고 찍은 사진이 내가 캐논의 고급기 기종인 7D를 이용해 찍은 사진과 별반 다를바가 없다… 라는 겁니다.

보급기와 고급기를 나누는 가장 큰 차이는 마감 및 얼마나 극한의 상황에서 카메라가 잘 버틸 수 있느냐 라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극한의 상황이라면, 엄청나게 높거나 낮은 온도, 높은 습기, 사막등 미세먼지가 많은 곳 등을 말합니다. ^^

또 얼마나 포커스를 한번에 정확하게 빠르게 잡느냐!! 라는 것입니다만…

글세요… 초보나 일반인들에게 프로들이 쓰는 만한 빠른 포커스가 필수다? 전 모르겠습니다. ^^

먼저 카메라를 구매한 뒤 한참 써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 점을 매꾸기 위한 기기변경을 하는게 더 현명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2. 브랜드

카메라 브랜드 정말 많습니다.

캐논, 니콘, 소니, 후지, 파나소닉, 올림푸스, 핫셀블라드, 라이카, 시그마 등등 말이죠

각 카메라 브랜드마다 자체 개발한 센서 성능의 정도도 다르고, 특성도 다릅니다.

또 센서가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는 프로세서의 성능도 매우 다릅니다.

 

가장 사람들이 선택을 많이 하는 캐논, 니콘, 소니의 경우…

– 캐논 따뜻한 색감 (인물의 적합)

– 니콘 진득한 색감 혹은 어두운곳에서 고무피부

– 소니 보라돌이…

등의 말이 많이 나옵니다만….

뭐 이런말은 괜히 나오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카메라 회사들의 이미지를 처리하는 프로세싱 엔진이 많은 발전을 거두었고

최근기종을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큰 고려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RAW촬영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물론 차이는 조금 있지만… 브랜드 차이는 매우 적어집니다.

 

제 경험으론 캐논은 그냥찍어도 밝고 청아한 색을 잘 냅니다… (인물사진 혹은 상용사진으론 제격이죠.. 보정이 적게들어가도 되니까요)

니콘은 우선 색이 진합니다. 또 자동화이트벨런싱이 캐논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Auto-ISO기능은 캐논보단 좋았던 느낌이었구요…

소니는… NEX-3n을 사용해 보았는데… 나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저로하여금 캐논이나 니콘을 대체할만하다라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소니의 고감도 노이즈를 그다지 믿지 않기때문에…ㅠ

 

니콘슈터인 제가 추천한다면 1. 캐논, 2. 니콘, 3. 소니 가 되겠습니다…ㅋ (이유는 초보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캐논이 익숙해지기 쉬운면이 있기때문이죠)

 

3. 렌즈군

여러분이 우선 브랜드를 정하셨으면 여러분들이 원하는 렌즈들이 얼마나 저렴하고 성능이 좋은가… 혹은 얼마나 중고시장이 활발한가를 고려할 시간이 왔습니다.

니콘은 우선 필름 마운트 렌즈들을 니콘의 거의 모든 카메라군들에 장착할 수 있어 (오토포커싱이 되는지 여부를 꼭!! 확인 하세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단렌즈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캐논은 우선 사용자들이 많아 중고시장거래가 활발하구요. 매물도 많고 가격도 좋습니다. 랜즈도 무지 많구요 ^^

소니는… 좀 마이너해서… 위의 두 브랜드보단 렌즈 선택의 폭도 좁고 우선 매물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분들은 우선 표준줌렌즈 (크롭 17-50 근처, 풀프레임 24-70 근처)들을 이용하여 자신들이 애용하는 화각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혹은 환산 화각 50mm정도의 단렌즈를 구해서 렌즈하나로 찍어보는 재미도 쏠쏠 할겁니다.

 

4. 풀프레임 vs 크롭

풀프레임과 크롭의 장단점은 여기저기서 다 찾아볼 수 있으니 굳이 여기서 설명해야 할까 싶습니다…

다만 대부분 풀프레임보단 크롭바디 DSLR이 더 저렴하고 렌즈들도 크롭용렌즈들이 저렴하니…

초보분들은 우선 크롭을 먼저 써보시고.. 나중에 사진의 대해 더 진지해지고 싶을때 풀프레임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5. DSLR vs 미러리스

예전의 경우 미러리스들의 성능이 매우 제한되어 절대 DSLR을 대체할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요즘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미러리스들도 소형 DSLR로서 어마어마한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미러리스들의 단점으로는 어두운곳에서 빠른 스냅이 불가능하구요

많은경우 오토포커싱이 DSLR보단 느린점이 있네요…

또 렌즈의 구경이 좁아서 아웃포커싱이나 조리개에 불리한점이 있겠습니다.

다만 미러리스의 엄청난 장점으로는 휴대성이 있겠죠…

어느순간에나 가볍게 들고나가 순간을 기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고 가벼워 각도에도 더 자유로운 면이 있습니다.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제가 추천하는 기계들은요…

가격대에 맞게 가세요…

– 캐논 550D 혹은 그 이상

– 니콘 D90 무지 옛날기계지만 아직 나쁘진 않은…

– 니콘 D700 좀 세긴 하지만 가격 많이 내려갔죠…

– 니콘 D7000

– 캐논 100D / EOS-M

– 소니 NEX시리즈

– 후지 X100s

 

정도 되겠습니다.

 

렌즈는 번들렌즈 쓰시다가… 30mm정도 하나 소유하시는게… 찍는 재미를 느끼는덴… 좋을 것 같네요 ㅎ

 

 

 

 

고방원 형님의 ‘사진은 사람이 찍는다’

카메라 혹은 렌즈의 리뷰를 가끔 작성하고는 있지만 요즘 들어 항상 빼놓지 않는 말은 ‘사진은 사람이 찍는다’라는 말이다.

유명한 사진가와 같은 카메라를 사면 비슷한 사진이라도 찍을수 있을거라는 착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까?

물론 동일한 장비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 비슷한 사진을 찍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더 중요한 것은 촬영 당시의 환경(빛)일 것이다.

사진은 주제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빛을 어떻게, 얼마나 잘 컨트롤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장비가 빛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에 대한 이해와 관찰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통해 빛을 어떻게 컨트롤하여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 역시 필요하다.

이런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노하우가 쌓이게 되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완성된다.

100여년에 가까운 사진의 역사 속에 테크닉적인 측면은 새로울 것이 거의 없고 그 응용을 어떻게 하느냐가 화두인데 이 모든 것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다.

새벽에 두서없는 글의 한줄 요약… 사진은 사람이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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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withfox/posts/750507714977580?comment_id=7764055&notif_t=comment_mention

http://withfox.net/

초점거리와 셔속 그리고 Megapixel의 상관관계

D800 (3600만 화소) 기준

1 / (초점거리 x 3.5) = 적정셔속

내 렌즈군에 따른 최소 셔속 확보

20mm x 3.5 = 70        (1/70)

35mm x 3.5 = 125      (1/125)

50mm x 3.5 = 175      (1/175)

70mm x 3.5 = 250      (1/250)

85mm x 3.5 = 300      (1/300)

100mm x 3.5 = 350    (1/350)

150mm x 3.5 = 525    (1/525)

200mm x 3.5 = 700    (1/700)

 

VR 혹은 OS의 경우 1스탑정도 줄어들 수 있음

 

D700의 경우 1.2정도의 계수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