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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골의 외상값’ – 분석과 교훈

인터넷에 주기적으로 떠도는 ‘어느 산골의 외상값’이란 글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행객은 실질적으로는 이 산골마을에서 아무것도 한게 없습니다. 왜냐면 이 산골마을의 모든 경제 주체들은 원래부터 빚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다만 있다고 착각할뿐… (여행객은 이 착각을 풀 수 있게 살짝 유동성만 제공한것이지요) – 이 스토리는 여행객이 와서 모든 경제주체의 빚을 청산시켜줬다고 하는데 실상은 빚을 청산시킴과 동시에 이들의 자산인 미수금또한 청산 시켜준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한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 입니다.

요즘엔 메르스라는 컨셉으로 바뀌었지만 이 이야기의 유래는 ‘The Tale of the $100 bill’ 이라고 수년전부터 외국에서 유럽의 경제위기를 빚대어 미국의 연준위 밴버냉키 의장이 유럽에 100달러를 빌려줘야 한다는 주장이라던가… 유동성을 위해 통화량을 공급하고 회수하는 중앙은행의 역할이라던가를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상대하며 살아가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여행객 한 사람이 와서
민박집에 방을 잡았고 20만원의 숙박료를 선불 했습니다.

민박집 주인은 정육점으로 달려가서
고기값 20만원을 갚았습니다.

정육점 주인은 세탁소로 달려가서
세탁비 20만원을 갚았습니다.

세탁소 주인은 맥주집으로 달려가서
맥주값 20만원을 갚았습니다.

맥주집 주인은 민박집으로 달려가서
숙박비 20만원을 갚았습니다.

돈이 순식간에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돌아 다시 민박집 주인에게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여행객이 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20만원을 돌려받고 떠나 버렸습니다.

돈을 번 사람은 아무도 없고
돈을 쓴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마을에는 이제 빚진 사람이 아무도 없어 졌습니다.

이런 훈훈한 이야기죠…

신기한가요? ^^

신기해보이지만 회계적으로 분석해 보면 그다지 신기할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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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이 오기 전 상황>

여행객이 오기 전, 이 마을의 사람들은 서로에게 외상을 하여 소비를 대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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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각 주체가 현금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여행객이 와서 현금을 주고서야 부채를 갚았다는 걸 보면 현금이 없을 가능성이 크겠죠…

자 여기서 이미 이들의 부채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Step 1.

민박집이 정육점에게 맥주집에 20만원 받을게 있으니 가서 받아가라며 부채와 자산을 청산한다.

그리고 정육점의 자산은 ‘민박집 – 미수금 20만원’에서 ‘맥주집 – 미수금 20만원’으로 바뀐다.

따라서 맥주집의 부채는 ‘민박집 – 부채 20만원’에서 ‘정육점 – 부채 20만원’으로 바뀐다.

Step 2.

이제 정육점이 세탁소에게 맥주집에 20만원 받을게 있으니 가서 받아가라며 부채와 자산을 청산한다.

그리고 세탁소의 자산은 ‘정육점 – 미수금 20만원’에서 ‘맥주집 – 미수금 20만원’으로 바뀐다.

따라서 맥주집의 부채는 ‘정육점 – 부채 20만원’에서 ‘세탁소 – 부채 20만원’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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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는 Step 1Step 2를 보여주고 있다.

자 이제 세탁소와 맥주집이 각각 서로에게 부채와 미수금 20만원씩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로 퉁치자! 라고 한다.

그러면 민박집, 정육점, 세탁소, 맥주집은 모두 부채가 없어지게 된다. 하지만 미수금이라는 자산도 함께 없어지는 것이다.

결국 정리하자면… 여행객이 오기전 상황에서도 이 시골마을 경제 전체를 본다면 그 어떤 부채도 자산도 없는 상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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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의 역할>

이렇게 이 시골마을의 경제주체 4명이 서로의 미수금으로 부채를 청산할 생각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여행객의 역할은 이 시골마을에 현금의 유동성을 준 것밖에 없다.

여행객이 20만원을 민박집에 빌려줌으로서 민박집은 맥주집의 미수금으로 정육점의 부채를 갚는 대신 현금으로 갚았고… 이 현금은 돌고돌아 맥주집으로 흘러들어갔고 맥주집은 결국 또 이 현금을 민박집에게 돌려준 샘이다.

아래 표를 보자. 여기서 “여행자 – 예비금 20만원” 은 여행객이 환불을 요청하기 전, 즉 여행객이 언제 환불을 요청할지 모르니 여행객이 민박집에서 묶는다고 정하기 전 까지 민박집 주인이 준비해 놓는 일종의 부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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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래서 두번째 단계까지가 서로에게 돈을 주고 받은 상태이고

가장 마지막 단계가 여행객이 환불을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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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행객은 이 산골마을 경제에 현금을 빌려줌으로서 산골마을 경제 내 유동성을 증가시켰고 산골마을 4경제주체들은 이 현금을 “매개체”로 이용하여 서로에게 빚을 갚았으며 마지막 여관주인에게 환불을 요청함으로서 마을에 유입한 현금을 다시 가져감으로서 유동성을 원위치 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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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요점은 원래 이 산골마을은 여행객이 오기전에도 부채는 없었다. 네 경제주체가 각기 다른 사람에게 부채가 있음으로서 정보의 불균형이 왔고 서로 부채가 있다고 믿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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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만약 이 스토리에서 민박집 주인이 정육점에 20만원을 빌렸는데 그 돈을 고기를 사먹는 대신 민박집의 시설을 좋게 만드는데 투자를 했다고 가정하자.

  1. 그렇다면 민박집의 자산이 일단 늘것이다.
  2. 여행객은 민박집에 만족하고 숙박을 했을 것이다.
  3. 그렇다면 경제주체의 모든 빚은 청산되고 + 여행객의 20만원이 산골마을 경제에 들어왔을 것이다.
  4. 그렇다면 소득이 20만원 늘어난 민박집은 20만원의 일부를 정육점에 소비했을 것이고
  5. 정육점 주인은 또 소득이 늘어나게 된다. 그럼 세탁비로 또 소비를 늘렸을 것이고…
  6. 이렇게 경제의 선순환이 반복된다.

즉 일반적인 소비를 위해서 빚을 내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안되며

자신의 자산 가치를 늘려 미래 소득을 늘릴 수 있을때 빚을 내는 것이 현명하며 전체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교훈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돈은 돌고 돌아야 돈’이라는 교훈은 바로 이 경우 여행자의 돈이 흘러들어 올 수 있고 그 소득증가로 인한 통화승수 (Money Multiplier)가 생겨나야 진정한 의미의 ‘돈은 돌고 돌아야 돈’ 이라는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 현재 2030의 저축과 소비의 인센티브의 관한 고찰

[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17) 돈 무서운 줄 모르는 2030] 결혼할 때 아버지가 좀 도와주겠지…

위의 기사를 보았다…

대략 내용 자체는 중립적으로 보이나 결론은 목돈이 모여야 투자를 하는데 2030 너넨 저축을 너무 안해… 무분별한 소비 너무 하는거 아냐? 결국 현재 사태의 대한 책임은 너희한테도 있다…!

부가적인 내용으로는… 저축으론 이젠 목돈이 안벌려~ 투자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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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로 정리가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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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THE 이코노미스트 라는 엄청나게 세계적으로 평판 높은 잡지 수준의 기사를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글쎄 조금 맘에 안드는 점들이 많아 이 꼰대적 시점을 학부수준의 경제학을 배운 나의 관점에서 분석해보겠다.

가장 첫번째로 까야 할 점: 이자소득세를 들먹이며 적금 혹은 예금 이자를 들먹인점… 그러면서 투자쪽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유도한 점

이 기자는 2030의 이야기를 하며 명목소득 1%대의 저축이자율을 말하며 15%의 이자소득세를 들먹였다….

물론 예전의 나의 블로그 글에서도 설명한 적이 있지만… (http://chshin.com/blog2/index.php/archives/852)

이자소득세는 이자소득은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 즉 이자 혹은 배당을 통한 소득이 2000만원이상이 있어야 과세가 되는데… 연 4%대의 투자이익을 기록한다 했을때 자산 원금이 약 5억원 정도가 있어야 하는데… 2030에게 과연 이가…. 해당이 될만한 이야기인지… 묻고 싶다….

또 투자쪽으로 사람들을 은근히 유도했는데… 항상 그렇듯 왜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라는 팩트는 강조안하는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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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교모하게 중립을 지키는 듯 했지만 결론은 2030의 정신상태도 문제다… 라는 결론을 내렸는데…

경제학하는 사람들끼리 생각해보자… 과연 이게 정신상태의 문제인지 인센티브의 문제인지…

 

모든 경제학에는 선택이 있고 그 선택의 대한 차선이 있고 이 차선을 기회비용이라고 하는데…

현재 2030의 부모세대인 4050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하던시기를 살펴보자.

 

4050들의 청춘:

선택1: 소비 (저축의 대한 기회비용)

선택2: 저축 (소비의 대한 기회비용)

결국 저축이라는 것은 현재의 소비를 미래로 연기시키는 것이며 이의 대한 보상으로 이자를 받는다.

따라서 이 이자가 커진다면… 사람들에겐 소비보다 저축을 하여 미래의 더 큰 소비를 보장 받는 것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당시 소비 트랜드는 어땠나?

여기서는 사람들이 선택2의 비해 선택1을 하게되는 계기 혹은 선택1에서 멀어지게 되는 계기를 말한다.

일단 공산품이 많던 시기다… 딱히 상품의 다양성도 많지 않았으며, 광고등 마케팅 기술 또는 인터넷과 같은 대중매체가 상대적으로 덜 발달하여 흔히 요즘사람들이 말하는 ‘뽐뿌’가 오는 상황이 훨씬 덜 했을 것이다.

그 당시 저축 트랜드는 어땠나?

재형저축등의 등장으로 상당히 높은 이자를 보장 받았다 – 이는 사람들이 선택2 를 하도록 하는 강한 인센티브가 되었다. (현재 조금 힘들어도 저축하면 이자는 꾸준히 불어나니까… 조금만 더 허리띠 조이면 나도 집사고 신분상승 할 수 있어… 라는 인센티브가 강했다.)

전반적인 경제 급성장기 – 투자를 해도 망하는 회사가 별로 없다… 회사의 실적이 높다… 이는 저축을 제외하고서라도 회사에 투자를 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로 높은 수익을 볼 확률이 높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버블형성기 – 실질적으로 부동산으로 하루아침에 부자가 된 것을 지켜본 세대다… 또한 동양사상의 특성상 집이란 존재는 매우 컸다. 따라서 일확천금 혹은 신분상승의 기회를 노리고자 저축을 하는 세대도 많았다고 판단된다.

또 다른 변수는?

전반적인 경제 급성장기 – 어딜가나 인력이 필요하다… 이는 낮은 실업율을 이야기하며 노동시장의 주도권이 노동자들에게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즉 이는 노동자들이 저축 외 또다른 투자를 해도 망해도 난 또 고용되서 다시 일하면 되니까… 라는 심리를 심어주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화로 전환 – 이제 막 농경사회에서 산업화사회로 전환된 대한민국이었다. 따라서 고전적인 가치들(집을 가지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것)은 여전히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으로서의 덕목으로 꼽혔다.

 

정리하자면 여러모로 봤을때 현재 4050들의 젊은 시절은 소비라는 선택 보다는 저축이라는 선택을 할 메리트가 너무나도 컸다…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면 말이다. 아니 비이성적이더라도… 솔직히 주변을 보면 그럴 메리트가 충분했다.

 

그렇다면 지금의 2030은 어떤가?

2030들의 현실:

우선 선택과 기회비용의 기본적인 틀은 4050들의 청춘과 다르지 않다…

선택1: 소비 (저축의 대한 기회비용)

선택2: 저축 (소비의 대한 기회비용)

다만 시대적 상황이 매우 다를 뿐이다.

 

현재 소비의 대한 트렌드는?

우선 선택의 폭의 어마어마하게 넓다. 그간 이루어진 자유무역촉진과 자유시장경제의 결과물로 인하여 현재 소비자들은 그들의 필요한 니즈를 속시원하게 채워줄만한 상품들을 조금만 노력하면 아니 혹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않아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마케팅기술 – 색, 후각 등 다양한 프로모션 기법이나 마케팅 기술들이 개발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소비의 대한 인센티브는 더더욱 커지게 되었다.

발달된 미디어 매체 – 인터넷의 개발등으로 인해 이젠 검색하다가도 광고에 노출되고 신용카드나 핸드폰만 있으면 클릭 몇번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소비를 더 하도록 만든다.

현재 저축의 대한 트렌드는?

낮은 이자율 – 가장 먼저 과거의 비해 현재 이자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사실상 물가상승률보다 못하니 실질이자율은 마이너스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저성장/침체기 – 경제의 저성장은 주가의 장기침체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한다. 그리고 파산하는 기업들로 인한 투자리스크 증대 또한 시사한다. (대안 투자의 실종) 이러한 미래의 대한 불안감자체가 사람들로하여금 저축의 인센티브를 늘려줄 수도 있다지만… 워낙 부채도 많고 장기적인 침체로 이어진 탓에 사실 저축의 인센티브는 상대적으로 줄은 것으로 생각된다.

집값의 버블이 빠지는 중 – 집값의 버블이 빠짐은 많은 것을 시사하지만… 현재 2030에게는 엊나간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월세 상승의 따른 부담만 커졌다. 또한 집값자체는 워낙 비싸져 2030들이 엄두를 낼 수 있는 정도를 대부분 넘어섰다고 판단된다.

또한 자신들이 돌려 받을 수 있을지 알수도 없는 50+ 세대들을 위한 연금의 대한 부담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다른 변수는?

저성장/침체기 – 장기적인 저성장과 노동력의 과잉공급은 실업률을 높혔으며 실제로 노동자의 노동시장 주도권을 잃게 만들었다. 이는 젊은이들이 상대적으로 도전적인 선택을 하는 것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었다. (잘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사업했다 망하면… 날 고용해 줄 회사마저도 없어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들 말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미래가 불안정한데 어째서 2030은 저축을 늘리지 않는 것일까?

가능성이 몇가지 있다.

  1. 소득대비 저축 여력이 줄고 있다.
    가계부채가 심각하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현재 받는 월급에 점점 상승하는 월세와 수도권 생활비 그리고 학자금 대출등 각자 대출이자들을 값고나면… 저축할 수 있는 여력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한데 일단 기본적으로 월세가 늘고 있으니 이것만 보더라도 소비나 저축여력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돈을 모으려면 목돈이 있어야 된다” 이거 모르는 요즘 젊은이들이 있겠나?
    어렵다고 안모으면 안된다… 과연 2030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것이 맞는가?
    노동시장의 주도권은 노동자에서 고용자로 넘어간 현 상황에 당연히 임금도 낮아질것이고
    이제 공업화에서 탈공업화로 가는 산업구조에서 중위값 임금은 점점 더 낮아질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부담은 점점 커진다. 저축의 여력이 어디서 생기는가?
    보험 푸어의 대해 지적한건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펀드가 답인가?
    티끌모아 태산을 바라면서 은행에 넣지 않는다? 경제상황보고 하는 말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교육을 받지 않았다 받았다하더라도 위에서 말했듯이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점점 위험을 감수하는 정도가 낮아지고있다… 당신이 2030이라면 Risk Taking 하면서 공격적인 투자를 할것인가?
  2.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불안정한 미래, 포기하자
    사실 불안정한 미래를 위해 저축을 늘린다는 것도 어느정도 희망이 보여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저축을 하던 안하던 미래가 어두울 것이라 판단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일단 미래에 투자해봐야 리스크도 높고 원금보전도 안되는데 현재 소비의 대한 만족도 (효용도)는 매우 높다. 당신이라면 어떤것을 택할 것인가?

 

정리:

정리하자면 소비의 대한 유혹은 엄청난 반면 (부모세대가 느끼는 소비의 대한 유혹이 마약으로 표현하자면 술/담배정도였다면 이들이 느끼는 소비의 대한 유혹은 거의 엑스터시정도 되지 않을까…), 저축을 통한 미래소득은 저축을 늘리더라도 여전히 불안정하다… 사실 이정도면 저축을 하나 안하나… 다를바가 없다고 판단하는 바 틀림 없다.

또한 이들은 부모세대가 자신들에게 한 투자를 몸소 경험 했을 것이고 이들의 경험 대부분은 자식의 대한 투자는 투자대비소득이 낮거나 투자대비희생이 너무 크다고 느낄 것이다. (부모가 쌔빠지게 일해서 대학 보내고 다 했으나… 결국은 신분상승은 다른 세상 이야기가 대부분이니 말이다.) 이러니 가정을 이루기를 포기하는 청년들도 늘고 있다. 혹은 결혼은 하지만 애는 낳지 않거나… 배우고 대학가봤자 신분상승의 가능성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다. 개천에서 용나도 어릴때부터 해외에서 공부하고 인맥쌓고 공부한 애들의 비해 경쟁력이 있을 것인가도 의문이다…

문제는 소비의 대한 유혹은 시대의 반영이니 어쩔수 없다치자.

저축의 대한 인센티브는 현재 2030들이 관여한 바가 거의 없다. 대부분이 현재 4050들의 경제활동과 정치활동의 결과물이다. 근데 왜 저축이나 목돈을 모아 투자하지 않는 행위가 2030의 문제도 있다고 결론으로 지적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2030이 자립심이 없어서 부모세대한테 물려받을거 기대하고 의욕없이 산다고? ㅋㅋㅋㅋㅋㅋ 기자님이 현재 2030의 중위권 집안에 태어났다면 이딴 소리가 나오실 수 있으신지… 2030도 인간인데 왜 번식욕이 없고 매슬로의 욕구피라미드가 왜 적용이 안될까…? 그만큼 환경이 어렵단 소리 아닌가?

결론이 애매하긴 하지만 기자님의 글 결론보단 깔끔한것 같으니 이만 쓰련다… (기자님의 글의 본문과 결론은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알수 없으니 말이다. 투자해!!!, 너넨 자립심 없는 놈들이야!!! 를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 ㅋ)

CFO 커리어의 관한 현직실무자 3인들의 미니강연 후기

시작하기전에:

3분의 패널이 계셨다.

  1. 강희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 삼일회계법인 전상무
  2. 권행민
    KT 파워텔 전사장, KTF 전대표이사
  3. 황성식
    삼천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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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황성식, 삼천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 자본시장 지향적인 경영을 실현하는 것
  • 기업가치의 증대
  • 재무회계 = 그 기업의 유형 & 무형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것
  • Obtaining “Sustainable Growth of Capital
  • 기업내에서 가장 냉철한 제일의 자본주의자
  • 모든 의사결정을 주먹구구식이 아닌 재무의사결정 기준으로
  • 기업 가치중심의 경영 혹은 리스크관리 중심의 경영
  • 자본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 회사의 상황들을 다양한 자본시장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
    Investor Relations, IR – Internal & External
    eg. 경영권 보호의 대한 문제, 지배구조 이슈의 대한 문제 등…
  • 재무실무자로서의 역할의 확장성
    1단계: 돈을 잘 관리하는 캐셔역할
    2단계: Treasurer 역할
    3단계: Financial Risk Manager 역할 (유동성위기 때문에 위험해진 회사들; 웅진, 동양)
  • 재무실무자로서의 중요한 자질
    재무이론적인 무장 & 전세계 금융 정책과 시장의 대한 안목
  • 회계실무자로서의 역할의 확장성
    1단계: Book-keeper
    2단계: Controller
    3단계: 회사의 재무정보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찾고 Decision Making에 반영시키는 Information Analyser / Business Advisor
  • 회계실무자로서의 중요한 자질
    IFRS의 대한 방대한 지식 & 윤리
  • 세무실무자의 관점
    Previously:
    무조건 절세
    Post / On-going:
    Tax Risk 문제가 커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문제가 커지면서 중요시되고 있다.
    (Employment Rate & Tax Payment가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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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CEO와 경영진은 어떤 재무 & 회계 담당자를 원하나요?

A. 권행민, KT 파워텔 전사장

  • 성실성, 철저함, 윤리의식
  • 재무회계를 맡게되면 답답함이 생긴다 하지만 성실히 일하다보면 회사의 모든 일이 돈으로 환산되어 내 손에 들어온다 –> 회사의 모든 일을 꿰뚫어 볼 수 있다.
  • Hence,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

A. 황성식, 삼천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 필요역량 – Self-Leadership
  • 기획역량
  • 시간관리
  • 커뮤니케이션, 협상
  • CFO는 골방에 박혀서 하는 건 아니다.
  • 전문가로서의 역량, M&A, 구조혁신, 조직관리자로서의 역량
  • Thought Leader로서의 역량 – 앞서서 자본시장에서 요구하는 것을 회사내에 전달하고 나아갈 길을 선도해서 나아가는 것
    Trend와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센스
  • 현장경험 + 실물경제의 대한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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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재무&회계 담당자들의 현 주소와 자기발전을 위한 지침은?

A. 권행민, KT파워텔 전사장

  • 재무회계의 영역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 미국이나 자본주의가 발달한 곳들은 CFO가 이사회의 맴버인 경우도 있다 (그만큼 중요)
  • 예산관리 / 기획분야도 CFO의 영역으로 포함 될 수도 있다.
  • 재무 책임자의 역할은 대한민국 내에서도 가면 갈수록 좋아질 것이다.

A. 강희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

  • 관리, 운영면 + 어떤 회사의 CFO의 역할은 전략가적이기도 하다.
  • Deloitte의 최근 조사의 의하면
    대한민국 기업들의 25%정도만이 CFO에게 전략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40%정도가 관리 운영의 역할을 기대하며
    35%정도가 CFO의 역할의 대해 아무런 정의를 갖추지 못했다.
  • 따라서 아직 CFO의 역할이 많이 개발되어야 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 하지만 현실을 일단 직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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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재무&회계의 업무영역은?

A. 황성식, 삼천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 회계는 정보를 다루는 것이고 (기록 분석)
  • 재무는 돈을 다루는 것
    거래와 관련된 돈의 흐름 관리 & 대규모 투자의 타당성을 따지고 & 투자의 했을때 떠맡게 되는 유동성이나 위험을 따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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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업에서 재무나 회계쪽으로 커리어를 쌓으려 할 때 어떤 순서로 업무경력을 쌓아가는 것이 좋은지?

A. 권행민, KT파워텔 전사장

  • 정답인 Career Path는 없다.
  • 오너의 혈통이 아니면 본인 스스로 커리어 패스를 정할 수 없다
  • 최선의 방법:
    내 몸값을 내가 올려서 조직에서 그 사실을 인정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인간관계 좋다면 (빠르고 확실하게 일을 해준다면)
    윗사람들이 서로 쓰겠다고 한다.
    그리고 일이 더 들어온다. 당시에는 힘들 수도 있지만… 윗사람들이 알아주기 시작한다.
    부서배치 시 윗 사람들이 저 친구 내가 쓰고 싶다고 싸우는 상황이 이루어 진다면 내 몸값이 올랐다는 근거
  • 부서 이동 시 중요한 점:
    나를 쓰겠다는 상사가 나를 얼마만큼 인정해 주느냐?
    그 상사가 회사내에서 장래성이 있는 상사인가?
    등에 Focus를 맞춰서 부서를 이동한다.

A. 황성식, 삼천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 선택을 할 수 있다면 회계를 먼저 해보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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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철강업계나 통신업계와 같이 사향산업에 종사하는 실무담당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구조조정의 위기 등)

A. 권행민, KT파워텔 전사장

  • 업종을 빨리 바꿔야 한다.
    옛날의 KT의 상황에서 NHN을 빨리 인수했어야 했다.
    당시 NHN은 하이텔보다도 작았다.
  • 성장하는 산업을 빨리 잡아야 한다. (실무자로서는 할 수 없는 레벨)
  • 실무자로서 살아남으려면 전문역량을 가지고 있다면 오래 버틸 수 있다.
  • 굵고 길게 가려면 시운이 받쳐줘야 한다.
  • 따라서 가늘고 길게 살면서 시운이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어서 나의 존재감을 만들어야 한다.
  • 그렇기 위해선 남들이 하기 싫은 일들을 맡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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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에서의 투자를 받을때 주의하거나 고려사항이 있는지?

A. 황성식, 삼천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 외국인의 의사결정기준이나 행동패턴 / 문화적인 차이를 고려
  • 대한민국의 상관습상 서로의 대한 입장이나 체면의 대한 고려가 앞서있다. 따라서 냉정하게 따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 하지만 외국은 아님
  • 모든 이해관계를 법적으로 풀 수 있을때까지에 대한 디테일한 논의와 조항이 필요하다.
  • 법적분쟁까지 전제를 두고 거래를 하는 것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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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재무담당자와 다른부서 혹은 사장간의 마찰이 생기는 부분에서 대처방법은? (회사는 성장에 포커스 BUT 재무담당자는 RISK Management에 포커스)

A. 권행민, KT파워텔 전사장

경영진이 재무회계에 소홀할 때, 답답하지만 회사에 재무회계에 관련된 위기에 닥치면 경영진의 눈빛이 달라진다.
‘극복할 수 없는 위기가 온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하는데 당시 사장의 귀에는 잘 안들릴 것.
시야가 넓은 경영진이라면 재무적인 기초상식을 모든 간부들에게 습득하게하고 원칙에 따라 일처리를 하게 할 것.
규모가 커지면 결국 안정화를 택할 것.
기본적인 속성: 보수적이어야 한다. 만약에 어떤 일이 생기면? 하는 것들을 항상 고려

A. 황성식, 삼천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회계를 위해서 영업이나 사업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영업과 사업을 위해서 회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기업내에 가장 냉철한 사람은 회계/재무담당자여야 한다.
영업은 그렇지 않다.
그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
만약 분식회계까지 관여되어야 하는 일이라면 절대 허용해서는 안되지만
유동성의 대한 불안감 등의 겨우는
자기자신의 대한 확신과 역량 (이게 선을 넘어가는 건지, 아닌건지를 판단 할 수 있는) 이 중요하다.
만약 그 선을 넘었다면 분명하게 반대를 할 수 있는 것이 재무담당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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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업부의 경우는 성과만 잘 내면 어느정도 판단이 가능한데, 회계/재무팀의 경우 그 성과판단이 애매하다. 어떻게 하면 좋은 성과를 받을 수 있는지?

A. 강희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

  • 회계적인 면: 일선에서 도움이 되는 숫자를 마련해준다면 도움이 될 듯.
  • 영업단이나 각자부처에서 쓰는 직접법식의 현금흐름표를 만들어 주는 것 등
  • 회사의 업무 사이클이나 리듬에 맞게 빠른 회계부서의 사이클을 만들어 준다면 도움이 될 것
  • 참의적이고 회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회계정보를 마련해주는 담당자

A. 황성식, 삼천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 Balanced Scorecard, BSC의 네가지 관점으로 시작; 재무 관점, 고객 관점, 프로세스 관점, 학습과 성장관점
  • 재무관점: 회사의 신용도를 얼만큼 높은 수준으로 유지했는지 & 유동성
  • 고객관점: 재무회계ㅣㅁ의 고객이 누군지 정확하게 정의가 되어야 한다. 내부고객 & 외부고객
  • 프로세스: 회계 재무와 관련된 프로세스에서는 회사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 학습과 성장관점: 단순히 얼만큼의 시간의 강의를 이수했는지가 아닌 퍼포먼스 아웃풋대비 성과 측정방식이 바람직하다.

A. 권행민, KT파워텔 전사장

  • 영업부서에 비하면 재무회계부서의 계량적인 판단은 쉽지가 않다.
  • 윗사람들이 판단할 때 정성적인 상황에서는 “저 친구한테 일을 맡기면 빨리 제대로 해낸다” 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 당사자는 빨리 제대로 해주면 다른 일을 또 맞긴다. – 일에 치이게 되지만 윗사람을 알아주게 된다.
  • 길게 봤을 땐 나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
  • 나보다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평가를 더 좋게 받는 사람이 있다해도 상관하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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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CPA 자격증의 실효성

A. 황성식, 삼천리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한다면 KICPA가 국내에선 더 좋을 것 같고 AICPA를 한다해도 나쁘진 않다.
일을 할때 큰 차이는 없다.
중요한건 실무과정속에서 배운것들을 상사들이 좋아하도록 잘 녹여내는 것.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와 그의 리더쉽의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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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롤리랄라 만델라 (Nelson Rolihlahla Mandela, 1918년 7월 18일 – )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평등 선거 실시 후 뽑힌 최초의 대통령이다.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에 그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의 지도자로서 반아파르트헤이트운동 즉, 남아공 옛 백인정권의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을 지도했다.

반역죄로 체포되어 종신형을 선고 받았으나, 26년 만인 1990년 2월 11일에 출소했다. 1994년 4월 27일 실시된 선거에서 ANC는 62%를 득표하여 ANC의 지도자인 넬슨 만델라는 1994년 5월 27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취임하였고 진실과 화해위원회(TRC)를 결성하여 용서와 화해를 강조하는 과거사 청산을 실시했다. TRC는성공회 주교인 데스몬드 투투 주교가 참여하였으며, 수많은 과거사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여 조사하였다. 인종차별 시절 흑인들의 인종차별 반대투쟁을 화형, 총살등의 잔악한 방법으로 탄압한 국가폭력 가해자가 진심으로 죄를 고백하고 뉘우친다면 사면하였으며, 나중에는 경제적인 보상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또한 피해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피해자 무덤에 비석을 세워줌으로써, 아파르트헤이트 시절의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잊혀지는 일이 없도록 하였다. 저서로 뉴욕 타임스가 뽑은 20세기 최고의 책에 선정된《자유를 향한 긴 여정》이 있다.

출처: 위키피디아

여기까지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FACT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에서 소개된 Richard Sengel & David Remnick의 인터뷰를 통한 넬슨 만델라와 오바마의 리더쉽 비교를 듣고 그의 리더쉽을 알아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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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더의 자질은 타고 나는 것인가?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인가?>

리더의 자질은 타고나는 것과 만들어지는 것 두가지의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다.

넬슨 만델라의 경우 188cm의 키와 넓은 어깨 그리고 매력적인 미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오랜 동료인 Walter Sisulu는 Nelson Mandela를 그의 부동산 사무실엣 처음 만난 날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대중운동을 할 것이고 그 대중운동을 이끌 리더가 방금 내 사무실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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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요소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였습니다.

그의 27년간 감옥생활은 그의 캐릭터를 만들었고 그가 감옥에서 해방되었을 때 그에게 균형잡히고 (Measuredness), 차분하며 (Calmness), 용서하는 (Forgiveness) 리더로서의 자질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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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머리보다는 마음을>

좋은 리더의 자질은 사람들을 머리로 이해시키기 보다는 그와 동시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7년의 수감생활 중 그는 토종 아프리카인들과  아프리카에 거주하는 백인들의 문화와 역사 등 거의 모든것의 대해 공부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영화 Invictus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아프리카거주 백인들의 럭비에 대한 사랑도 파악했죠. 그리고 흑인들을 무시하던 그들의 럭비팀 리더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영화 Invictus 中: 흑인들을 무시하던 럭비팀의 리더 프랑소와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는 장면]

그리고 그가 26년 수감생활에서 해방 된 후 그는 화해의 연설을 합니다.

인종차별 운동으로 인해 26년동안 백인들로 인하여 고통스런 수감생활을 한 그가 분노와 복수가 아닌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던진다는 것은 아프리카 토착민들을 포함한 아프리카 거주 백인들에게도 감동적인 것이었을 겁니다.

그의 메시지는 아주 간단한 것이었죠.

“난 당신들을 용서한다. 그러니 과거는 과거로 남겨두자.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힘과 그 결과는 우리가 분쟁하고 대립할대보다 더 강력하지 않은가.”

그렇다고 그가 26년간의 고통스러운 수감생활을 잊은 건 아니었습니다. 그의 내면에는 씁쓸함과 분노가 딱지가 되어 남아 있었지만, 그는 그런 감정들을 절대 보여선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대신 화해와 용서 그리고 너그러움의 상징으로 자신을 굳혀갔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의 궁극적인 목표인 남아공의 조화로운 흑인과 백인의 삶을 위해서였죠.

[영화 Invictus 中: 그의 대통령 취임시 보복해임으로 두려워하던 백인사무관들을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로 안심시키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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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더의 대중적 센스>

그는 자신의 옷과 패션의 대한 애정과 관심이 넘쳤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이 입는 옷들은 자신이 원하는 역할을 상징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모든 이벤트의 따라서 다른 컨셉의 옷을 선택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정치적 리더로서 꼭 필요한 자신을 연출하는 방법과 가장 극적인 상황에 자신을 위치시키는 타고난 본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연설을 하게되면 그는 항상 그의 차 뒷자석에서 모든것이 완벽해지는 순간까지 기다린다고 합니다. 모든 관중들이 그를 환영할 준비가 될 때까지… 그리고 심지어 모든 카메라들이 완벽하게 세팅이 될대까지. 그는 앉아서 여유롭게 기다릴 줄 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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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확고함 vs 융통성>

그를 확고함과 융통성 두 부류중 하나로 구분하자면… 융통성이 더 짖게 나타날 겁니다.

“Why not both? (둘다는 안되나?)” 는 많은 상황에 대처하는 그의 모토이기도 했습니다.

어떤 상황이 대립할때 많은 경우 두 주장 모두 중요한점을 지적하곤 하는데요. 이를 조화시키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한단어로 축약하자면 실용주의자라고 할 수 잇습니다.

그는 남아공의 조화와 화해라는 궁극적인 목표가 있었고, 그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은 전략적 요소(Tactical Strategy)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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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통적인 아프리카식 리더쉽>

그는 전통적인 아프리카식 리더쉽의 본보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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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식 리더쉽은 소떼를 몰때 앞에 있는 몇몇 소들에게 방향을 지시해주고 뒤에서 그들을 지켜보며 따라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렇듯 그는 그의 보좌관들과 고문들과의 회의에서도 그의 아프리카식 리더쉽을 볼 수 있는데요. 그는 자주 그의 보좌관들이 논의 하는 것을 회의의 마지막까지 듣고만 있었고 마지막에 상황을 요약하며 살짝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회의를 이끈다고 (Nudging)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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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두려움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리더>

두려움이 없어보이는 겁이 없어보이는 리더상중의 하나였던 그는 옛날을 회고하면 자신은 항상 무서웠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두려움과 걱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그것을 자신이 가진 모든것을 이용해 마주하며 극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I learned that courage was not the absence of fear, but the triumph over it.  The brave man is not he who does not feel afraid, but he who conquers that fear.”

“난 용기란 공포를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는 것이란 것을 배웠다.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정복한 사람이다.”

“The greatest glory in living lies not in never falling, but in rising every time we fall.”

“가장 위대한 축복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 Nelson Mand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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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주는 그의 명언>

“It always seems impossible until it’s done.”

“After climbing a great hill, one only finds that there are many more hills to climb.”

“Education is the most powerful weapon which you can use to change the world.”

“I am fundamentally an optimist. Whether that comes from nature or nurture, I cannot say.  Part of being an optimist is keeping one’s head pointed toward the sun, one’s feet moving forward.”

“There were many dark moments when my faith in humanity was sorely tested, but I would not and could not give myself up to despair.  That way lies defeat and death.”

“The greatest glory in living lies not in never falling, but in rising every time we fall.”

“I learned that courage was not the absence of fear, but the triumph over it.  The brave man is not he who does not feel afraid, but he who conquers that fear.”

“For to be free is not merely to cast off one’s chains, but to live in a way that respects and enhances the freedom of others.”

“As I walked out the door toward the gate that would lead to my freedom, I knew if I didn’t leave my bitterness and hatred behind, I’d still be in prison.”

“Honesty, sincerity, simplicity, humility, pure generosity, absence of vanity, readiness to  serve others – qualities which are within easy reach of every soul – are the foundation of one’s spiritual life.”

“There is no passion to be found in playing small – settling for a life that is less than the one you are capable of living.”

“There can be no keener revelation of a society’s soul than the way in which it treats its children.”

“Courageous people do not fear forgiving for the sake of peace.”

“Our human compassion binds us to one another – not in pity or patronizingly, but as human beings who have learnt how to turn our common suffering into hope for the future.”

“No one is born hating another person because of the color of his skin, or his background, or his religion.  People must learn to hate, and if they can learn to hate, they can be taught to love, for love comes more naturally to the human heart than its opposite.”

“My heroes are men and women to whatever station in life they may be who are committed to removing some of the most serious socio-economic issues that are affecting common people such as poverty, illiteracy, hunger, starvation, terminal diseases like HIVs & cancers”

“If you spent 27 years from the Jail where you waste your life, the flower of your life, you have no time to be negative or to be pessimistic. You select a target which you feel will enrich you if you strive to attain that target. If you are going to do that there is no time for bitterness. You must mobilise everybody who has the skills & the talents to enable you to reach your target and therefore, you have to treat every human being as one with integrity and honesty. Because if you do so, that is how people are going to relate to you and they will support you in all your endeavours “

“When somebody comes out and say that “this is what I did and I apoligise”, you have nothing to say. If you are a nation builder, you will use that man or woman precisely because he or she is ashamed of what he did and he has apoligised that becomes a perfect recruit for the programs of reconciliation in national unit.”

“The methods of political actions which I used by the oppressed people are determined by the oppressor himself. If the oppressor uses dialog, persuasion and talking to the others, the oppressed people would do the precisely the same. BUT if the oppressor decides to tighten the oppression and to result violence, what he is saying to the oppressed is “If you want to change your methods & your condition, do exactly what I am d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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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주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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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영화 Invictus에서 넬슨만델라가 26년의 힘든 수감생활동안 자신을 지켜나갈 수 있던 힘이 되었던 시이자 나의 모토가 되었던 William Ernest Henley의 시…

 

Invictus

Out of the night that covers me,
Black as the Pit from pole to pole,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For my unconquerable soul.

In the fell clutch of circumstance
I have not winced nor cried aloud.
Under the bludgeonings of chance
My head is bloody, but unbowed.

Beyond this place of wrath and tears
Looms but the Horror of the shade,
And yet the menace of the years
Finds, and shall find, me unafraid.

It matters not how strait the gate,
How charged with punishments the scroll.
I am the master of my fate:
I am the captain of my soul.

대한민국 기업 가계 정부 비율 부채추이

대한민국 부채추이 표 대한민국 부채추이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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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자료에서 정부부채비율을 추가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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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rt (수출) 와 iMport (수입)을 제외한 닫힌상태의 경제 (Closed Economy)로 볼때

가계 기업 정부의 재정은 한 나라의 경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이다.

즉, 1997년 아시아 경제위기 (Asian Financial Crisis)를 기점으로 기업의 부채가 가계와 정부로 전이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