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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의 관한 나의 생각

[성매매의 관한 생각]

오늘 입장이 다른 한 분과 성매매의 관한 이야기를 하다… 재미있는 점이 생겨 내 생각을 정리해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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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의 성매매

성매매는 불법화 될 필요가 없다. 그러니 합법화될 필요도 없다.

우리는 성매매를 규제하려고 한다… 그러나 성매매는 왜 규제 받아야 하는가? 서로 제공하고 구입하려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성을 매개체로 돈을 교환한다… 들리기는 좀 껄끄러울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제 3자의 피해, 즉 사회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 둘의 계약관계일뿐… 즉 이를 규제한다는 것은 국가가 개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겠다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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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리가 규제해야 하는 건 성노예(Sex Trafficking)이다.

남녀가 성을 매개체로 돈을 교환하는 것은 맞지만 여기서는 강제적인 상황이 포함된다…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원하지 않는 여성이나 남성을 강제로 납치하여 성행위를 강요하는 것… 그러면서도 보수는 그 사람들이 적당한 희생의 대가라고 생각할 만큼 주지 않는 것… 또는 그들을 빚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빠져나올 수 없게 또는 힘들게 만드는 것 등… 말이다…

이것들이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이지… 자발적으로 서로 적당하다고 느끼는 선 안에서 성행위를 사고판다… 뭐 이건 법이 규정할만한 문제는 아니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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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덕적인 테두리 안에서의 성매매

도덕성… 양심… 그 밖에 여러 가지 형태로 불려지는 같은 의미의 말들…

누구는 우리는 그것들을 신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 하며 신이 있는 이유와 우리가 그 신들이 말하는 도덕성에 맞게 살아갈 것을 강요하지만…

내가 보는 도덕성이란… 인류가 살아오면서…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원숭이들처럼 협동할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충동적인 욕구들을 포기하며 사는 것… 그리고 규율을 만들며 조화롭게 사는 법을 익힌 것… 그것이 관습이 되어 전해 내려져 온 것이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인간의 도덕성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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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도덕성이란 것은… 내가 어느 사회에 사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고…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부족마다 도덕성이 다를 것이고… 또 각 나라마다 다를 것이고…)

개개인마다 어떤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는지에 따라 그 가치관이 바뀌기에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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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도 알다시피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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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가 누구의 도덕성을 판단할 위치인가…?

물론 사람을 죽이거나 사기를 치는 등의 행위는 제 3자에게 손해 및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조화로운 사회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둘이 서로 합의된 가격에 합의하에 성행위를 했고 그 후 서로 돈과 서비스를 주고받았다…? 말하면서도 내가 껄끄러운 이유는 지금 내 도덕성은 1987년~2013년 한국의 도덕성에 지배 받고 있기 때문일 것이고… 정말 객관적으로 본다면… 우리는 이들의 도덕성을 판단할 자격이 없다. 이들의 행위가 우리 사회에 어떠한 피해를 준것이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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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도덕성의 프레임으론… 인간은 받은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도덕성도 있는데… 부모를 고려장하는게 비판 받는 이유는 이런 프레임에 어긋나는 행동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행위를 함으로서 비동의적으로 부모님께 피해를 주니 비도덕적이기도 하지만) 그런데… 왜 성에선 이 Give & Take라는 시스템이 적용이 안되는 건가…? 사랑은 고결해서…? 생명을 창조하는 고결한 행위라서…? 이들이 고결한 행위라고는 누가 말해준건가… 우리가 그냥 고결하겠거니…하고 느낀 것일지도…?

(만약 생명을 창조하는 고결한 행위라면… 연인들끼리 피임도 하면 안되고 정말 성스럽게 애를 가질 계획이 있을 때만… 섹스를 해야겠지… – 그렇다면 이를 인정해버리는 것 자체가 인류의 대부분은 이미 비도덕해진 것…ㅋ 근데 성매매를 비난하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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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이유는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소용없음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이야기 할땐 일단… 배제하자…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뭐 어느 지역의 어떤 신은 섹스자체를 찬양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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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랑이 있는 섹스여야 한다 그게 아름답고 양심적인 것이다?

그럼 섹스를 하고 나서 빠진 사랑은… 아름답지 못하고 비양심적인 것이다?

또 그냥 섹스 자체는 아름답지 못한 행위다?

우리의 본능인 사랑이라는 인체 내의 화학적 작용은 그렇게 아름다운것이라 찬양하면서

우리의 본능인 섹스라는 물리적 행동과 그로 인한 화학적 작용들은 왜 그 자체만으론 아름답지 못한가…?

난 성관계도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사랑이 입혀지냐… 아니면 사랑이 입혀지지 않느냐… 아니면 유형적이나 무형적 힘이 작용하거나에 따라… 성관계가 추악해질 수도… 아름다워질 수도 있는데… 적어도 사랑이 입혀지지 않았다고 추악해진다고 생각은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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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가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비판할 수 있는 것은 둘중 하나는 원하지 않은… 유형이나 무형의 힘에 의한 강압적인 성관계이지… 서로 좋아서 하는 또는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성관계 / 성매매는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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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화로운 사회 프레임으로 본다면 인간의 애착관계나 소유본능, 등에 의해 불륜이나 간통은… 마땅히 도덕적으로 지탄받아야 하는 것… (이 또한 내가 자라난 사회의 프레임에 내가 세뇌된 것일 수도 있고… 하지만 일부다처제 또는 다부일처제의 사회에서 분쟁이나 다툼이 없다는 것이 증명된다면 뭐 또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ㅋ – 이들의 대부분은 남자나 여자가 정말 귀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뭐…ㅋ)

 

 

팀스포츠나 그룹음악은 완벽한 교육

요즘들어 느끼는 건…

축구, 럭비, 수구, 등 팀을 이루어 승리를 이끌어내는 팀스포츠나

오케스트라, 합창단, 아카펠라, 중창단, 밴드 등 팀을 이루어 하나의 완벽한 선율을 만들어내는 그룹음악은 완벽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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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공통점은

개개인의 능력 즉 개인관리 및 연습량의 중요성

팀으로서 조화로운 분위기와 하나의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점

너무 심한 개인의 욕심은 팀전체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는 점

개개인의 특성과 능력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의 특성에 맞는 포지션을 맞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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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만 해도 완벽한 것 같다…

팀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나 스스로를 갈고 닦으면서…

너무 튀지 않게 팀에게 페이스를 맞추고 함께 연습해가면서 팀의 특성을 만들어내고… 팀원간의 연대를 이루어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무시하지 않고, 힘들어하면 밀어주고 끌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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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우리가 학교끝나고 학원에가서 수능점수 몇점 올리는 그런 대학생활 4년내내 도움이나 될까 말까한 지식들을 머릿속에 소화하는 것도 아닌 그저 무의미하게 입력하는 그런 행위들 보다…

또 무조건 국영수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 목적의식없이… 열등감을 가지고 달리는 것 보다…

팀활동등을 통해서 배우고, 얻고, 자신을 더 이해하며, 서로 연대하면서, 동료들간의 유대가 더 굳건해지는 이런 활동들이… 더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고 가치있는 것이 아닐까…?

생산적인 분야로 설명하자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한가지의 문제를 해결할때 이들이 서로 이해하려하고 도와가며 문제해결을 하려 적극적으로 달려들때… 진정한 통섭이 되는 것이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이 나올 수 있는 것이지 서로 잘났다고 자기주장만 떠들고 돋보이려하고 자신들이 배운 이론이 무조건 진리라고 강조한다면 이것은 통섭도 아니며 결코 창의적인 해법은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잡설: 피터드러커의 의견중 하나 동의할 수 없는건… 전문가의 시대가 열린다는 것인데… 그 자신도 경영학을 연구한 사람으로서 알고 있듯이 뛰어난 경영자들은 이 전문가들을 하나로 통섭시켜 창의적인 발명또는 해결방안들을 도출해 내는 사람들이다. 물론 이들도 이들만의 리그가 있으며 전문성이 있는 것이지만… 어떻게 보면 전문가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이들이… 중요한점은… 각 전문 분야의 중요성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있으며 이 전문가들을 한데모아 어떻게 중재하고 어떻게 해법을 달성하게끔… 이끌어 갈 수 있는… 팀리더인것이다… 뭐… 이것도 전문가라면 전문가겠지만… 그들을 왜 전문가들 보다 덜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가…에서 좀… 쩝… 이들이 없다면 절대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없거나 힘들었겠지… 아니… 전문가들만 모아놓은 성공한 집단이 있다면 그중 최소 한명은 이들의 역할을 한 사람이 있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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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는 창의력을 강조하며 장려한다하지만…

대한민국 교육은 창의력의 바탕이 되는 자기특성 발견 및 강화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얼마나 강조하여 가르치고 있는가…

오히려 우리애만 점수 잘나와서 좋은대학가면되… 라는 학부모들의 생각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은가?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건 학벌차별없는 사회 보다는…
(사실 학벌 차별 아직까진 있어도 된다… 외국처럼 과목별랭킹을 통하여 대학들에게 특성화의 기회를 주어도 되는 것이고… 그래야만 다른 대학들도 특성화를 시킬 인센티브가 있지 않을까?? 또 기업이나 학생들도 과를 보고 학교를 가게 되고 조금 더 학생들이 자신들의 특기와 적성을 뒤돌아 볼 기회도 될것이다…)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것을 찾게 유도해주고, 절대 그것이 다른 또래아이들의 꿈보다 열등하거나 우월한 것이 아니라고 보여주고 알려주고 증명하여야 한다.

그래서 그것을 열정적으로 해낼때 얼마든지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이란 기준에 다다를 수 있다고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자원봉사자던… 청소부던… 정치인이던… 간에…

따라서 성공이란 기준도 무조건 많은 부를 가지는 것의 프레임에서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물론 그러하기 위해선 정부의 복지나 사회적안전망등 협조가 필요한 면이 있긴있다)

우리는 남들과 비교하게 되면 한없이 불행해진다… 따라서 내가 가진것들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찾아가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 행복한 삶의 기준이라 생각한다…

(또 어떤면에서 신은 공평하기도 해서… 모든걸 다 주지는 않는 것 같다…ㅋ 뭔가 충만하면 어딘가 궁핍한 것이 꼭 있는 것 같단말이지… 따라서 남을 부러워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의 과거와 현재에 감사하며 앞으로 그릴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상상하며 사는게 최고 같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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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vention of Lying

Ricky Gervais의 영화를 매우 좋아한다.
비싼비용을 들이지 않은 영화들이지만…
그의 영화엔 철학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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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건.. The Invention of Lying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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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없는 세상에서 거짓말이라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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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대한 풍자
사람들이 종교에 열광하는 이유
겉모습만으로 스펙으로 판단하는 것
결혼을 우월한 유전자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
(실제사회에선 돈, 명예정도)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진정 원하는 것들은 잃어가는 모습…
등의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극대화 시켜 표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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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잼있어…ㅋ
아저씨 연기도 잘하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