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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이어폰 – RHA T10i

음…. 한동안 이어폰들이 좀 딜딜거리던 차…
내 Westone W10이어폰은… 이미 접속단자가 이상해져서… 망한것 같고…
내 Marshall 이어폰은… 그냥 그냥 무난하게 쓸만햇으나… 얘도 접속단자가… 슬슬… 딜딜해져서…
새로운 이어폰을 사야했다… 다시 Westone W10을 사려고 갔으나… 어머 이 이쁜 이어폰은 뭐야? 하고 알게 된 RHA T10i

RHA는 스코틀랜드의 헤드폰메이커이고 T10i라는 이 모델은 수제 Dynamic Driver (Model 770.1)을 채용하여 정확하고 디테일한 소리를 재현한다고 한다.

사실… 가격은 Westone W10보다 조금 비싸지만… 어머 구성이 넘 알차잖아… ㅇ 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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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마어마한 종류의 이어플러그가 제공된다…! 무려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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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러그는 직선형으로 생겼고 프리미엄형 헤드폰 이어플러그와 비슷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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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이어폰은 세가지 종류의 이어폰 필터를 제공하는데… 가장 스텐다드한 소리를 들려주는 Reference 그리고 Treble과 Bass를 증폭시켜주는 필터가 존재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베이스 자체가 빵빵하고 필터를 끼더라도 베이스가 증폭되는 폭이 생각보다 적은 것 같아 난 트래블을 끼우기로 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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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이어플러그 단자… 조금 무거긴 하다… 근데 뭐 착용하면 무겁다고 느끼거나 한 그런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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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의 필터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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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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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나름 대만족! ㅋㅋ 그리고 여름엔 헤드폰을 착용하긴 너무 덥기때문에…ㅋ
앞으로 자주 착용하게 될 것 같다 아무래도 ㅋ

8bit와 16bit 이미지의 차이

포토샵과 사진을 찍다보면 16비트와 8비트라는 말을 어딘가에서는 꼭 한번씩 보게 된다.
오늘은 이 비트수의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1. 비트수 (bit depth)란???

1.1. 컴퓨터에서 색을 표현하는 방법

컴퓨터는 빨간색, 초록색, 파랑색 (그리고 검정색)을 합쳐 다양한 색을 표현한다.
이는 흔히들 말하는 RGB라고 하는 것의 시초가 된다.Screen Shot 2014-11-26 at 14.22.55

우리가 프로그래밍을 조금 배우면 알다시피 컴퓨터는 2진수 ‘0과 1’ 두가지의 숫자를 조합하여 정보를 기록한다. (바이너리방식인지 뭔지… 어릴때 비쥬얼베이직 배우고 게임 에디트 한다고 세이브파일 HEX돌린게 프로그래밍인생 전부…ㅠ)

그리고 bit수는 컴퓨터가 이 2진수법을 이용하여 빨간색이라는 것을 표현하는데 몇가지의 조합을 사용했느냐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1.2. 비트수의 의미

좀더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가 빨간색을 컴퓨터로 표현한다면:
1-bit의 경우: 빨간색은 0과 1로 두가지로만 표현 할 수 있습니다.
2-bit의 경우: 00, 01, 10, 11 의 경우로 총 2 x 2 = 4가지의 방법으로 빨간색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3-bit의 경우: 000, 001, 010, 011, 100, 110, 111, 101 의 경우로 총 2 x 2 x 2 = 8가지 방법으로 빨간색을 표현하겠죠…
8-bit의 경우: 2 x 2 x 2 x 2 x 2 x 2 x 2 x 2 = 256가지의 방법으로 빨간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256가지 방법으로 표현된 빨간색과 초록색과 파란색을 조합하면… 8 비트의 경우
빨       초       파
256 x 256 x 256 = 16,777,216 가지의 색을 총 표현 할 수 있는 겁니다.

여담입니다만… 웹디자인을 주로 하시는 분이면 #ffffff #000000 이런 색값에 익숙하실텐데요…
이게 바로 8비트로 색을 표현한 것입니다. 옛날 HEX 에디트를 건드려보신분은 하시겠지만…
#xxyyzz 중 X, Y, Z ∈ {0, 1, 2, 3, 4, 5, 6, 7, 8, 9, A, B, C, D, E, F}
그리고 xx는 Red, yy는 Green, zz는 Blue를 나타냅니다.
즉 x는 0~9까지의 숫자와 A~F까지의 숫자로면 표기할 수 있다고 할때 총 16가지의 경우의 수 (2의 4승) 그리고 이 16가지의 숫자를 2자릿수로 조합하여 표현하니 16의 2승 (2의 4승의 2제곱) = 256가지의 방법으로 나타낼 수 있는거죠…
그리하여 #ffffff = 하얀색, #000000 = 검정색, #ff0000 = 빨간색, #0000ff = 파란색, #ffff00 = 노란색 등의 표현을 할 수 있는 거겠죠…

뭐 여기까진 여담이었고 그럼 이제 16-bit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죠.
16-bit의 경우: 65536 x 65536 x 65536 = 281,474,976,710,656가지의 방법으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겁니다.

인간의 눈이 최고 10,000,000가지의 색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8비트의 이미지의 경우도 우리의 눈엔 충분하다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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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왜 이미지를 편집할때 16비트의 이미지를 선호하는 것일까요?

답은 확장성에 있습니다.

즉 얼마나 정보를 덜 손상시키며 최대 극한까지 보정이 가능한가…? 에 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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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토샵 / 후보정 단계에서 Bit값의 의미

Screen Shot 2014-11-26 at 13.44.21 Screen Shot 2014-11-26 at 13.44.43

우선 차이를 간단하게 알아보기 위해 위와 같이 같은 크기의 파일을 포토샵에서 만들어 같은 그라데이션 효과를 적용하였습니다.

Screen Shot 2014-11-26 at 13.43.05

이둘의 히스토그램은 위와 같을 겁니다.

이제 레벨 옵션을 열어 Output Level을 각각 120과 140으로 바꿔 줍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왼쪽 끝에 있는 순수한 검정과 오른쪽 끝에 있는 순수한 하얀색을 중간의 아주 작은 부분으로 끌어 당김으로서 보편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중간값의 회색을 전체적으로 얻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그레디언트는 중간의 아주 작은 부분으로 압축이 되어 안보이는 것일뿐 이 그라데이션의 정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정보를 압축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Screen Shot 2014-11-26 at 13.44.59

자 여기까진 16비트 이미지나 8비트 이미지다 다를게 없습니다. 그리고 이 이미지의 히스토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즉 이미지로 보기에는 그래디언트의 정보가 사라진 것 처럼 보이지만, 그래프로 보면 실제로는 그저 압축되어 있는 것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creen Shot 2014-11-26 at 13.45.23

자 이제 다시 그래디언트를 되살려보기로 하죠.
다시 레벨미터를 열고, 이번엔 Input Level의 양쪽을 각각 120과 140으로 적용하여 다시 압축된 것을 늘려주도록 합니다.

우선 8비트 이미지를 보도록 하죠.

Screen Shot 2014-11-26 at 13.44.08

Screen Shot 2014-11-26 at 13.49.26

짠! 다시 압축되어 있는 것을 늘렸을 뿐인데요… 이렇게 한눈에 보아도 정보가 손실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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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6비트의 이미지를 한번 보도록 하죠…!

Screen Shot 2014-11-26 at 13.45.35

 

Screen Shot 2014-11-26 at 13.49.00

짠! 거의 모든 정보가 살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압축전 그래디언트 히스토그램과 비교해볼까요?

Screen Shot 2014-11-26 at 13.43.05

아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렇게나 극한적으로 이미지를 압축한 뒤 다시 늘렸는데도… 정보가 거의 손실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이것을 실제 보정과 적용시켜볼때 16비트의 이미지에서는 8비트의 이미지에서보다 더 극한의 보정을 적용시키더라도, 그 색정보가 손실되는 정도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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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사진의 적용 사례

위의 과정을 실제 색정보가 풍부한 노을/야경 등의 실제사진에 적용해봅시다.

실제 제가 찍은 사진에 위의 그라데이션에서 했던 레벨작업을 비트수만 바꾼채 진행해보았습니다.

홍콩야경-원본

홍콩야경-원본

위의 사진이 레벨보정 전 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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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야경-8비트

홍콩야경-8비트

위의 보이시는 사진은 원본사진 (16비트) 을 8비트로 바꾼뒤 레벨 작업을 거친 사진입니다.
원본과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우선 하얀 구름쪽 계조가 완전히 깨졌습니다.
그리고, 물의 반사면의 정보도 완전히 손실된 것을 볼 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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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야경-16비트

홍콩야경-16비트

위의 사진은 16비트인 사진을 그대로 레벨작업을 거친 후 나온 결과물입니다.
차이를 느끼기 힘들죠?

이로서 왜 16비트로 이미지를 보정해야 하는가? 의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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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1. 그렇다면 촬영파일은 무엇으로 해야 할까?>

우선 카메라엔 크게 두 옵션이 있죠…

1. JPEG촬영

2. Raw촬영

우선 JPEG촬영은 16비트를 지원하지 않고 8비트만을 지원합니다.
반면 RAW 파일은 12비트와 14비트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최상의 퀄리티의 원본과 추후 후보정을 생각하신다면 RAW 촬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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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2. 그렇다면 8비트 원본을 열고, 16비트로 전환뒤 후보정을 하는 것은 무의미할까?>

음… Yes and NO가 동시에 존재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2번에서 했던 실험인데요…

8비트로 그라데이션을 만든 파일을 16비트로 컨버팅을 한 뒤 같은 과정의 레벨보정을 거쳐보았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Screen Shot 2014-11-26 at 13.46.37

Screen Shot 2014-11-26 at 13.48.34

위에서 보시다시피 그 결과는 16비트에서 만들어진 그라데이션 커브와 “아주” 비슷한… 결과를 적어도 8비트에서 작업할때만큼 미친듯이 깨지지는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16비트 작업 히스토그램과 비교해보시죠. 아주 전반적으로 컨버팅을 거친 것이 조금 더 부드러운 히스토그램 그리고 가끔 튀는 부분이 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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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저 위에 있던 ‘8비트 -> 16비트 -> 후보정 이미지’를 다시 8비트로 컨버팅 해보겠습니다.

Screen Shot 2014-11-26 at 13.50.11

이로 추정해 보건데… 결론은…!

  • 포토샵은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8비트의 이미지를 16비트로 변환시 생기는 빈 공간의 색정보를 채워 넣는다.
  • 반대로 16비트를 8비트로 변환시에도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손실되는 색정보를 임의적으로 매워 넣는다? (혹은 그 브릿지를 자기가 알아서 만든다)
  • 이는 색공간 조정 시 ‘Conversion Option’의 Intent의 한 방식일 가능성이 크다. (가장기본이면 Perceptual이 아닐까…?) – 중간 값들로 Nomalising 하는 뭐 그런…?
  • 일단 8비트를 16비트로 강제전환 시킨 뒤 보정을 가할 시 그냥 8비트 작업보다 덜깨진다.
  • 하지만 이건 일단 흑백의 케이스, 경우의 수가 더 다양한 흑백이라면 요 깨지는 정도가 증폭될 가능성이 존재함.
  • 그렇지만 결론적으론 강제컨버팅 시키더라도 보정시 더 유리하다는 건 사실…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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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난 전문가가 아니라서… 내가 내릴 수 있는 결론과 공부를 해보았다.

도움이 될 사람은 됬음 좋겠고… 안됬으면… 시간낭비 하셔서 어찌하나…흑…ㅠㅠㅠㅠ

Photography Tips and Advice by Chase Jar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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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ook at the scene without a camera

카메라 뷰파인더로 풍경을 보게 되면 시야가 너무 좁다. 따라서 주변을 걸어다니며 흥미로운 주제를 찾는다.

2. Visualisation

만약 흥미로운 주제를 찾거나 머릿속에서 어떻게 사진을 찍을지 결정이 되면, 요소들을 채우기 시작한다. 이건 나만의 시각화 하는 방법이다.

내가 시각화를 할땐, 세세한점까지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데

내 주제대상이 나무 옆에 있을지, 걷고 잇을지, 뛰고 있을지, 등

또 후보정뒤 어떻게 나올지까지도…

3. Fantasize a little bit

이 장면에 어떤걸 더 넣으면 이 사진이 최고의 사진이 될 수 있는지

그것이 사람과 사물을 더해 넣는 것이던, 혹은 기존에 있던 요소들을 빼는서 단순화시키는 것이던

4. Trying to do something unusual

어떤 반전이나 의외성을 주는 것 말이다.

언제나 다르게 사진을 찍기를 원한다.

이런 결과는 흥미로운 사진 또는 위대한 사진을 만들어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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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Gap:

the gap between what you want your pictures to look like and what your picture is actually like

Overtime with a lot of effort and work and understanding you can close the gap

For the beginning photographer the gap might be massive

For a Pro, hopefully the gap is really narrow. so you can actually get relatively close to the picture that you are seeing in your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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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와 실제로 내가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Creative Gap이라 칭한다.

시간을 두고 많은 노력, 사진의 대한 이해와 연습을 반복하면 이 Gap을 줄일 수 있다.

초보사진가들에겐 이 Gap이 매우 클 수 있다.

하지만 프로들에겐 이 Gap이 매우 좁아 이들이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를 사진에 더 쉽고 편하게 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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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close the Gap? (이 Gap을 줄이려면?)

– Take a lot of pictures (우선 사진을 많이 찍어봐야 한다.)

– Put yourself in a place where you can make a great picture
(밖으로 뛰쳐나가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가라)

– Use online sources to learn a lot (Keep learning)

(항상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라, 온라인매체들을 활발하게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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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be Afraid of Making Mistakes (실수를 두려워말자)

In a digital era, you can make a lot of mistakes very cheaply and correct them very easily, right at that moment to make a better picture.

필름시대에서는 실수한다면 많은 비용으로 이어졌지만, 디지털시대로 넘어오면서 실수의 비용은 현저히 줄었고, 그 실수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 졌다. 같은 상황에서 여러방법으로 사진을 찍어보고 점점더 나은 사진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자!

좋은 사진을 만드는 법: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Case

Vincent Laforet:
One of things I’ve learnt all over decades ago, I have to go to the time-life archives. In the contact sheets from Henri Cartier Bresson, we see the stairwells and men going by. And Everyone assumes that they are just walking around, point the camera and everything comes together. If you see Bresson’s contact sheets, it’s twenty over frames of the exactly same spiral. He was just waiting there for that one like the shot in the other timing.
People think that photographers are all about “click” “click” you capture, but a lot of time you have your frames very much in line and you are waiting for things to come in place.
And the better and better you get out of it, the better you get to predicting people’s natural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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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인 것이다… 마치 낚시 처럼…!! ㅋㅋㅋ
완벽한 자리를 만들어 잡고 기다린다…
그러하다 어느 순간에 클릭 클릭~! 하고 또 기다리다 클릭클릭~
하다보면 좋은 작품사진이 나오는 거시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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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건 내 비천한 경험에선 나오지 않았고…ㅋㅋㅋㅋㅋ
Vincent Laforet 씨의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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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2012 – 습작의 추억…

간만에 다시 찾은 광화문…

예전 내 첫 DSLR 550D를 들고 들뜬 마음에 이곳을 찾은 기억이 새록새록…

근데 왜 실력은 그대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