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금융복지상담철학과 사업이해

재무상담개론

Introduction:

재무관리 = 돈관리 = 수지균형

흔히 재무관리 즉 Financial Planning이라 하면 보험회사에서 해주는 상품소개와 돈을 모으는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 재무관리란  간단히 말하자면 나의 수익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돈을 쓰면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돈은 예전부터 물물교환을 원할하게 해주기 위한 수단으로 발명되었으며, 이 말은 즉 돈은 사용되어지기 위해 탄생된 것이다. 따라서 돈을 사용하는 행위가 무조건 죄책감으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

현대시대로 넘어오면서 우리는 산업화시대에 살고 있으며… 더이상 자급자족할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 집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둘러보자, 내가 소비하지않고 제작하여 사용하는 물건이 얼마나 되는가…? 이렇게 우리는 소비를 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 넘어왔으고 따라서 돈을 사용하는데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다만 우리가 죄책감을 느끼는 이유는 돈의 지출이 나의 수익보다 많기 때문에 느끼는 것이다.

수익<지출

위에서 보듯이 지출이 수익보다 많은 이유는 대부분의 일반 가계의 경우 신용카드의 사용이 주 원인이다.

신용카드나 빚을 이용하여 우리의 지출을 관리하게 된다면, 가불의 형태, 즉 돈을 벌어서 번만큼 쓴다는 위주의 소비패턴이 아닌 돈을 빌려서 쓰고 나중에 갚는다라는 개념의 소비생활로 접하게 된다.

당신은 당신의 이성을 믿는가…? 인간의 이성은 그리 신뢰할 것이 못된다는 것은 많은 행동경제학 실험들의 결과로도 증명되었고, 대부분은 수많은 오류를 저지르게 되는데… 신용카드를 사용한 소비패턴 또한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요즘은 기업들의 소비를 유도하는 마케팅기술로 인하여 충동적인 소비가 늘어나는 시대이기때문에… 신용카드 사용은 더더욱 지양해야 하겠다.

(예: 대형마트 계산대 앞에 아이스크림이나 껌 사탕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과 담배등을 진열한 이유는 그만큼 어른들로 하여금 소비를 유도하기 위함을 잊지 말자)

현금을 들고 있을때 보다 내가 신용카드를 들고 있을때의 소비패턴은 확고하게 신용카드를 들고 있을때가 더 많았다.

 

 

돈 vs “what”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지극히 ‘돈’ 만능주의이다 – 자본주의 사상이 이상하게 얽히고 왜곡되어져 현재 상황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그 증거들을 보자.

  • Specification
    물건에나 붙히는 ‘Specification’ 이라는 단어는 이제 사람에게도 붙어 얼마나 돈을 썼느냐에 따라 어디서 어떤 일을 하느냐가 바뀌게 된다.
    게다가 결혼도 영혼의 울림이나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 또는 편한 사람보다는 소위 스팩을 보고 한다. 듀*와 같은 결혼중개회사들이 가장 적절한 예가 되겠다. 사람을 등급을 매기는 사회다.
  • 교육
    우리의 초,중,고, 심지어 대학 교육은 어떻게 변했는가…?
    아이들의 꿈과 특성을 길러주어 자신이 소질있는 분야로 유도해주는 초중고 교육은 없어졌다.
    음악과 체육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협동심등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도 이미 없어진지 오래다. 오로지 목표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함일뿐…
    대학은 어떠한가?
    대학들은 단지 취업사관학교로 바뀐지 오래다. 진정한 학문을 탐구하고 싶어 경영학과나 경제학과에 들어간 사람이 한 강의실에 몇명이나 될까… 또한 학생들을 취업시키기 위하여 시작된 후한 학점주기는 학점인플레이션문제를 야기시켰다.
  • 이런 돈 만능주의사회는 사람의 얼굴또한 취업을 위해 뜯어고치게 만들었다.

 

이처럼 돈이 사람보다 우선시 되는 사회에서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돈 < 사람

이라는 것이다. 내가 돈을 벌고 쓰는 이유는 돈을 더 모으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이나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즉 내 삶의 주인공이 돈이 아니라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돈이 사람을 움직이는 사회가 아니라 사람이 돈을 움직이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돈은 단지 수단(도구) 이기 때문에…

수단이 목적을 움직여선 안되지 않는가…ㅋㅋㅋ

 

 

금융복지상담이란?

금융복지상담은 가정의 재무상태 진단을 통해 왜곡된 현금흐름 및 악성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이 때 상담 솔루션은 포트폴리오 조정등의 금융기법에 머무르지 않고 채무조정제도 및 복지서비스 등 사회적 자원을 활용하여 복지 전달 체계 역할을 한다. 즉 금융 복지상담은 각 계층별 재무 안정을 위한 재무관리 및 복지 설계를 지원하는 상담을 말한다.

기존의 재무상담 = 포트폴리오 조정

금융복지상담 = 포트폴리오 조정 + 채무조정제도 + 복지서비스소개

 

현대와 같은 소비문화가 보편화 된 사회와 다양한 금융상품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실제로 금융복지상담의 대상의 많은 사람들은 포트폴리오 조정보다는 채무조정제도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 재무상담사 (Financial Planner) 와 Agency Problem

Agency Problem은 주로 주식회사 경영에 사용되는 말로서 회사의 주인인 주주들과 이들을 대신하여 경영하는 전문경영인들이 서로 지향하는 회사의 방향이 다르기때문에 나타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예를 들자면 회사의 주인인 주주들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제품개발에 투자하기를 원하지만… 전문 경영인의 입장은 자신의 임기기간동안 최대한의 성과를 내 자신의 몸값을 올린다거나 하능 등 다른 방향의 목표를 가질때 사용되는 말인데… 기존 재무상담사와 재무상담을 받는 대상의 입장에서도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기존 재무상담사는 대부분 보험회사소속이다. 즉 기업의 소속이라는 소리이며 당연히 금융상품을 파는 것을 목표로 한다. 쉽게 말하자면 보험상품을 팔아 수수료를 받기위해 재무상담을 하는 경우라는 소리다.

이들이 나의 재무건전성을 원할 것인가? 아니면 내가 금융상품을 가입함으로 인하여 얻게될 수수료를 원할 것인가?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일 아닐까?

이들에게 있어 포트폴이로 조정이란 새로운 금융상품의 가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누군가는 자본주의자들이 만든 어설픈 변명이라 하겠지만…

항상 명심하자…

There’s No Free Lunch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라는 소리다.

이 처럼, 세상에 위험도가 적으면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은 없다.

주식시장과 프리미엄시장을 보라.  특히 프리미엄시장의 경우…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최고의 투기판이 아닌가…

 

그 똑똑하다는 우주공학자들을 데리고 파생상품을 만들어… 숫자만 키워고 위험률은 낮다고 홍보하여 돌리고 돌리다 결국 발생한게 2008년 일어난 세계금융위기다.

 

이정도 경제학 상식만 있다면… 돈을 벌지는 못해도… 잃지는 않을 것 같다.

 

 

금융복지상담의 목표

1. 금융소비자 보호

(소비자 입장에서 재무상담을 하겠다)
기본 컨셉: 소비자의  재무 건전성 확립 (재무구조 예측 가능 + 자산 증가 –> 삶의 질 향상)

저해요인1. 과도한 금융상품 가입
저해요인2. 자본시장 통합법으로 인한 금융소비시장 복잡
2. 가계 부채 조징 및 위험관리

저축동기부여 + 수입 지출 구조개선 + 재무 사건 예측

 

3. 과다 채무자의 채무 반복 사전 차단

     카드를 통한 소비환경 ->

            적정 소비 내용 인식 불가 (심리적계좌’에서 파악하고 있던 소비규모와 상당히 다른 결과)

     저소득층/과다채무자 ->

  • 근본적으로 소득이 낮다
  • 약간의 긴장감만 늦춰도 금새 소득을 뛰어넘는 돈을 지출
  • 과다 채무, 채권 추심의 피로감은 긴장감을 해제시킴
  • 빚의 굴레…
  • (도덕적 해이라기 보단 극단의 재무적 무력감” + 신용카드 발급 행태의 문제)
  • (자존감 형성이 중요)

 ‘ 심리적계좌: 심적회계(Mental Accounting)라고도 함. 시카고대학의 리처드세일러 교수에 따르면 사람들은 금전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 다양한 요인이나 선택대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좁은 프레임을 만든다음 그 프레임에 끼워넣어 결정한다고 한다. 세일러 교수는 이를 기업의 회계장부에 비유하여 심적회계라는 이름을 붙였다.

” 재무적 무력감: 재무적 무력감이란 자신이 어떠한 노력을 하더라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리라는 근원적인 좌절감. 따라서 재무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 자체를 포기하게 되고 그에 따라 가족 전체에 신용위험이 전이되는 것에 대해서도 무감각하게 받아들인다. 다만 그 과정에서 자존감이 크게 회손되고 자립과 회생에 대한 동기는 이전보다 더 크게 좌절되고 만다.

 

4. 취약계층의 자립 동기 제공
자존감”’을 스스로 회복하도록 돕는 역동적 복지 서비스
단기 재무목표들 중 긍정적 동기를 형성시키는 것을 유도 (가족여행, 휴가비용, 비상금 등의 목적 조기달성)

 

”’ 자존감 형성 방법:
프로스펙트 이론 (Prospect Theory, 1979) - 대니얼 카너먼 (Daniel Kahneman)과 아모스 트버스키 (Amos Tversky)가 발표한 프로스펙트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이 대체로 최종적으로 가지게 되는 부의 수준보다는 이익과 손실의 실현을 평가하면서 만족감을 다르게 느낀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한다. 즉 부의 절대 수준보다는 그 변화(증가 혹은 감소)에 더 민감하게 반응(준거점의존성)하는데 이익보다는 손실을 보는 것을 더 싫어하며 같은 크기의 손실은 그만한 크기의 이익보다 더 크게 느낀다는 것(손실회피성)이다.

삶의 만족 및 삶의 기대와 스트레스 및 웰빙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김정호. 2007):
심리학의 동기상태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동기가 실현됐을 때보다 실현할 것이라고 예상할 때 더욱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저축을 통해서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는 예상이 사람의 만족감을 높여준다.

 

5. 가계 재무 악성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

 

 

금융복지상담의 내용

 1. 자산 부채 구조의 건전성 우선 확립

레버리지 (빚을 이용한) 투자 X

내가 번돈만큼 쓰게 해주는 것

내가 어떤 일을 할때 그만큼의 돈 만 있으면 OK

 

2. 현금흐름 개선을 통한 가계 수지 균형

상담자의 수입과 일자리을 얻는 것을 도와준다 (정보로)

상담자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등… 다양한 복지 시스템의 대한 이해가 필수!

월 평균 현금현황 보다 연중 비정기적으로 지출되는 소비 내역까지 세부적으로 파악 후 제안.

 

3. 소비의 질적 전환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소비에서 비롯되는 대량소비와 저가소비를 지양

좀 더 문화적이고 교육에 대한 투자로 전환…!

eg) 잦은 배달음식이나 습관성 외식보다는 횟수를 줄여 좋은 외식을 계획

 

4. 적정예산 수립

신용카드 사용 지양

체크카드 사용 지향

예산 계획 설정 + 가계부 작성으로 나에게 맞는 재무목표와 소비!!

 

5. 저축 계획 수립 및 가계 재무 시스템 구축

 

6. 파산 / 회생 지원

 

7. 종합복지전달

 

8. 금융소외 극복

정보의 비대칭성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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